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정책자문위원을 초청, 2025년 하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정책자문위원은 교수·변호사·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주요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참여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병무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입영판정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는 등 체계적인 제도 운영 및 투명한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임준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사회 각 분야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22~23일, 내년 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검사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2006년생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재판정검사 대상자, 모집병 지원에 따른 모집신체검사 대상자 등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병역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기피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부득이한 사유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에 반드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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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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