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불 특별대책기간'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에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을 도입했다.‘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은 차량 접근이 어렵고 수막타워 반경을 벗어난 산림 내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펌프, 호스, 분배기, 간이수조 등을 취수원과 연결해 산불 현장까지 물을 공급하여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하는 시스템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국 국립산림치유원 등 9개소 산림복지시설에 산불 기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 대상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
서부지방산림청은 영·유아와 학부모의 산불 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남원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일 오전에 산불진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어린이들은 산불 사진 관람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해 산불의 정의와 원인, 예방대책, 산불에 대비한 주택 안전 요령 등을 이해하고 등짐펌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체험, 고성능산불진화차 시연 및 특수진화대원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추억을 남겼다.정철호 청장은 “아이들과 진화대원들이 함께한 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월성원자력에서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초등대응을 추진해 안전한 원전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본부 인근지역 산불에 대비해 원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자 본부 산불진화 초동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 원전 최초로 산불위험평가를 수행한 후, 경주시와 함께 숲가꾸기를 통해 가연성 수목 밀도를 대폭 경감하고 대형산불의 원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산악 스프링클러를 신설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로 설치된 산악 스프링클러(36대, 15m 타워형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96.4.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 김태훈, 곽정근, 박종식, 윤상희, 김동환, 박명신 산림 공익 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가졌다.이날 추도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임상오 도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 김태훈, 곽정근, 박종식, 윤상희, 김동환, 박명신 산림 공익 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가졌다.이날 추도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임상오 도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
24일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산불진화 및 산림 재난 분야 혁신 R&D시제품 현장 시연 행사에서 소형산불전술차가 차체 보호...
김해시는 사흘간의 어린이날 연휴 기간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기간 시는 △불법 소각행위 기동 단속반 및 드론감시단 운영 △마을 및 차량방송 등 홍보활동 강화 △산불 진화장비 점검 △산불상황 대비 진화대원 및 진화차량 권역별 전진 배치 △야간진화대 운영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도 비행을 실시한다.0특히 시는 지난달 8일 진례면 고모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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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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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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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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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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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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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추가 지원
충남 천안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미세먼지 저감·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노후경유차 보조금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427대에 13억 5000만 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에 5등급 경유차 230대, 4등급 경유차 46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0대 등 총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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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의대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판결 "정부정책의 합리적인 근거 인정한 것"
국민의힘은 16일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판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이 정부의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저녁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관련 구두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의대 증원은 국민적 요구이자 공공, 필수, 지방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시대적 개혁 과제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어서 "의료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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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기술분야 '실증 코디네이터' 현장 투입…기업 신기술 사업화·성장 밀착 지원
대전시가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돕기 위한 과학·기술분야 '실증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실증 코디네이터는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과 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기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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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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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는 16일 인천시 중구보건소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진행했다.이날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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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선수에게 도전정신 배우고 내일을 향해 '드리블'
대전시교육청은 프로 축구선수들이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와 스포츠 정신 등을 알려주는 '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축구교육 활동이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선수들이 지역 8개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적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