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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대표 수산물 전복 우수성 홍보·소비 힘써

완도군은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완도 전복은 좋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전복 생산량 증가, 대량 출하 등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해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매년 삼복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원기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복 먹기를 권장하는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복을 앞두고 세종시 싱싱 장터 로컬 푸드 매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전복을 홍보·판매했다. 7월 초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완도보이가 참여한...
용인특례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 공사 중인 다목적체육시설 설계에 시민 불편 사항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개선안을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이상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이 주문한 것들을 반영하는 설계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다. 설계 개선안은 이동식 무대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차량의 회전 반경을 추가 확보했는데, 이는 이상일 시장이 이곳에 용인시문화재단이 보유 중인 아트 트럭이 들어와서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선하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전국 최우수 지방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마천공단 내 종합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취약시기인 여름 휴가철 대비 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가열된 알루미늄 분진, 고열처리가 필요한 주물 작업에 쓰인 모래 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장치, 주의 표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개장 선언을 통해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내·외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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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학벌 세습을 위한 문서 위조 등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사면은 정의를 훼손한다"며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국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를 위한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및 600만 원 추징 판결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조 전 대표에 대해 "결백을 믿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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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이병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시민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쌍방 폭행으로 접수됐으며, 현재 수사기관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이병진 의원실은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역사무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나친 억측과 왜곡이 퍼지고 있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의원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7월 14일 오전 당시 이병진 의원은 국회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참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누군가는 숫자로, 누군가는 이해득실로, 누군가는 협상카드로 만지작거리던 쌀과 한우를 우리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6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7.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1057억원을 205억원가량 상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4.7%p 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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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의 제주형 기초단체는 겨우 50만명인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데에 대한 장, 단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제주도의 재정자립도는 40% 정도이다. 지금도 주민들은 세금 부담이 버겁다. 300여 명 이상의 공무원이 증원돼야 하고, 인건비도 300여 억원 이상 증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마치 제주형 행정체계 개편이 안 되면 제주의 미래는 없다는 듯 모든 행정을 총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오영훈 도정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도민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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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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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유실 및 침수 등, 극심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수해복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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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산림조합이 2025년 상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30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선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여․수신 균형성장을 이룬 26개 회원조합을 시상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에는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8개 조합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전광역시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인천·홍천·영동·정읍·장수(한상대
넵튠은 31일 강율빈 정욱 대표 체제에서 강율빈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표 체제 변경은 정욱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정욱 대표는 자회사 님블뉴런의 각자대표가 된다. 이 회사는 이번 대표 변경이 회사가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강 대표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성공 경험이 있는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팀에 대한 발굴 및 투자 · 인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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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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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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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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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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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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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양덕동 건물 바닥 붕괴...3명 경상
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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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 2025년 추가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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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숙사가 오는 8월 4~11일 8일 간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남·여 대학생과 청년이며, 장애인 4명도 포함된다.모집 인원은 7월 30일 기준 청년 4명, 대학생 29명, 장애인 4명 등 총 37명이다. 모집 기간 종료일인 8월 11일까지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모집 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입사 자격은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일 이전에 경기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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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낮춘 법인세율, 일괄 1%p 인상…대기업 세부담 늘어나고 서민 부담 줄어든다
1시간전
정부가 법인세 세율을 모든 과세표준 구간에서 일괄 1%포인트씩 올린다. 대기업의 세부담이 증가하고 서민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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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빅클라우드 성적표 보니....AWS 겨냥 마이크로소프트·구글 추격 거세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3로 통하는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지난 분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는 2분기 매출은 309억달러로 전년 대비 18% 가량 성장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살짝 상회한 수치로 아마존 전체 매출에서 AWS 비중은 18% 수준이었다.AWS 2분기 영업익은 102억달러로 규모로 109억달러를 예상한 애널리스트 전망에 살짝 못미쳤다. 2분기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은 192억달러였다.현재 시점에서 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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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멕시코 관세 25% 90일간 연장" 숨고르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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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