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즐겨 먹는 짜장면 값이 두 배 넘게 오르는 동안 쌀값은 37.5% 오르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상황에서 일부 보도에서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현재 쌀값은 농민 생존권과 식량 안보 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격일 뿐이라며 쌀값 '폭등'이 아닌 쌀값 '회복'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내어 20년 전 물가 대비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이병진 의원실이 농림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지난 9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이병진, 장종태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
부산교통공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아름다운가게 한부모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아름다운가게 부산명륜역점의 공동 운영수익금 5천만 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보수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사는 2006년부터 부산1호선 명륜역 유휴공간을 아름다운가게에 제공하며, 부산명륜역점을 공동 운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는 공동모금사업으로 모은 5000만 원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사업비로 기부했다.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취약한 주거
일부 지역 농·축협이 조합원들에게 과도한 금리 혜택을 준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통상 조합원일 경우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는데 일부 지역은 적자 경영 위기에도 조합원들에게 비조합원에 비해 1%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혜택울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1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69곳의 농축협에서 조합원-비조합원 간 금리 차이가 1%포인트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농축협은 농축산업인 지원을 위한 영농자금 외에도 가계자금·기업자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지난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이병진 의원이 ‘버섯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것에 대해 “5만 버섯인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병진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버섯은 세계 3대 비건 식품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 성장 동력이지만 수십 년째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버섯 농가들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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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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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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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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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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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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