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공공자금관리기금 2천795억 원이 끝내 반영되지 않으면서 2030년 개항 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러나 대구 지역 국회의원 중 협...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한 2026년도 예산 심사에서 예산 설명서 작성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은 25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원구 주민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교부금 신청
경남도농업기술원이 30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설명서를 미제출하는 등 경남도의회에서 경남도를 향해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놨다.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와 기획행정위가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도 교육청년국을 상대로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경남도
전북 정읍시가 1차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추가 지급한다. 행정 누락을 방지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97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급액은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에 따라 1인 가구 60만 원, 2인 이상
민주당 당원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1일 성명을 통해 "지난 11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지방재정법을 어긴 채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심사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추진한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주도는 선사에게 화물선 운항으로 인한 손해액 전부를 3년간 보전해 주기로 협약을 맺었다"며 '화물량이 많아 운임 수입이 늘면 보전액은 줄고, 화물량이 적으면 보전액이 늘어나 최대 225억 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처럼 금액이 확정돼
금산군의회가 공공건축물 운영 체계를 전면 진단하며, 분산된 관리 구조가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키우는 핵심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공공건축물 활성화 방안 의원연구회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금산군 공공건축물 운영 실태와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내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했다.현재 금산군의 공공건축물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관리되고 있어, 군 전체의 시설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 연구회는 이러한 정보 분산이 예산 중복, 관리 누락, 활용
최근 5년간 서울지방국세청이 징계한 소속 직원수가 총 8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금품수수가 9명이고, 기강위반이 66명, 업무소홀이 10명이다. '기강위반'은 근무지 이탈, 복무규정 위반 등이 해당하는데, 복무규정 위반이 대부분이며 '업무소홀'은 고지 잘못, 징세 누락 등이 해당된다.서울국세청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징계 받은 서울국세청 소속 직원이 총 11명이다. 금품수수가 2명이고, 기강위반이 8명, 업무소홀이 1명이다.2024년은 징계 받은 직원이 총 20명인데, 금품수수가 2
경남도는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누락 자치단체 지원방안’ 대상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매년 약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양산시는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자력발전소와 11㎞ 정도 거리로 인접해있어 방사능 방재 계획수립, 방사능 방재훈련, 방사능 보호교육, 갑상샘 방호약품 비치 등 부담과 피해 위험이 크다. 그러나, 지원 대상의 기준인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광역지자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간 원자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받지 못했다.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는 중앙정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 기간제 인력의 조직도 누락 ▲ 법정부담금·제세공과금 삭감 ▲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부재 ▲ AI 기반 미래농업 준비 부족 등 농업기술원의 구조적 문제를 전면적으로 지적하며 강한 개선을 요구했다.방성환 위원장은 농업기술원이 제출한 주요 업무보고서에서 정원 142명, 공무직 164명만 기재되고, 정작 기간제 221명이 통째로 누락된 점을 가장 먼저 문제 삼았다.방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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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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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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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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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역상권에 새 숨결…‘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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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지난 11일 ‘마음상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지난 7월, 서울시가 추진하는 ‘자치구 마음상담소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조성한 마음상담소를 통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마음상담소는 강동구보건소 2층과 3층에 조성됐다. 2층에는 1인 상담실과 다인 상담실, 사무공간 등 상담·운영 기능을 갖추었고, 워크숍과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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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산글로벌도시재단, 이웃 사랑 '김장 나눔'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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