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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화재 진압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인 김강열·이성우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요즘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때이른 폭염과 폭우로 모기가 일시적으로 자취를 감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29일∼7월5일사이 모기지수는 319였다.이 지수는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해서 낸 것이다.지난 2022∼2024년엔 평균 869마리가 잡힌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크게 떨어졌다.최근 모기활동지수도 41.7 수준이다.모기활동지수가 ‘100’이면 야외에서 야간에 10분 정도 서 있을 경우 5번 이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북 음성군 금왕농협은 25일 무인헬기 12대, 드론 3대를 투입해 지역 농가의 논 456ha에 대한 항공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드론방제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벼 병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명섭 조합장은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가 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있는 영신내추럴이 28일 충북도내 취약계층 어르신 4432명을 위한 배추김치 8864㎏을 후원했다.후원한 김치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 21개소, 충북사회복지관협회 소속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사람인 충주돌봄 등 총 32개 기관의 취약계층 어르신 4432명에게 전달된다.영신내추럴은 2017년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시작으로 김치와 식재료 후원 및 집수리, 차량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7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결과에 지역경제계와 농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 상호관세 부과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현실화하면 지역 제조업과 농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7일 지역경제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측 관심사를 수용해 민감한 농축산물분야를 포함해 당초 제안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이 5500억달러에 달하는 종합 투자 패키지 약속을 지렛대 삼아 상호관세에 자동차
김용광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교육을 시작한다.시교육청은 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3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하이난성 청마이현 한국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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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7월 28일 0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 기준일 기준 지급대상자 47,908명 중 42,334명에게 총 94억여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7월 말까지 지급률이 9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지급 수단별로는 ▲의성사랑카드가 3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지류 31.2%, ▲신용카드 21.8%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의성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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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피해지역에 긴급 기술인력을 투입해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박경국 사장은 피해 발생 직후인 7월 22일, 전국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임원진이 경기 가평, 전남 담양, 충남 서산 등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구호 물품과
2024년 국세청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01건을 고발했고, 이는 범칙처분 전체의 58.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총 111회를 개최했고, 174건의 범칙처분을 의결했는데 통고처분이 23건, 통고불이행 고발 24건, 즉시고발 101건, 무혐의 26건이다. 통고불이행 고발은 통고처분 송달받은 날로부터 15일내 처분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때 내리는 조치다.지방청별로 살펴보면, 먼저 서울국세청의 경우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25회 개최해 55건의 범칙처분을 의결했다. 통고처분과 통고불이행 고발이 각각 10건, 고발 28건,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8월 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경기지역화폐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비가맹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그동안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과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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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주최·주관 | 국립생태원응모분야 | 문학/수기접수기간 | 8월 25일까지지원자격 | - 생태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 기성작가도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격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음공모주제 | -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① 동식물 등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② 환경 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등시상내역 |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신청방법 | -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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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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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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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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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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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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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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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 자매도시 대구 수성4가동서 특산물 판매행사 성료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30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서 열린 청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풍각면은 2023년 11월 수성4가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풍각면 윤재희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수성4가동 박정철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자두, 표고버섯 등 500만원 상당의농산물을 직거래장터에서 전량 판매했다. 박정철 수성4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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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도로 살수 작업 확대 추진
양평군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함께 도시의 온도 상승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이던 도로 살수 작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의 도로 살수 범위와 빈도를 대폭 늘리고, 특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대와 열섬 현상이 가장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주요 원칙으로 삼고 있다.도로 표면에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은 열을 흡수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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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가평 청평리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지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30일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경 의원, 황은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가평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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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심정지·뇌졸중 환자 구한 영웅 11명에 ‘세이버’ 인증서 수여
포항북부소방서는 31일 열린 2025년 상반기 세이버 수여식에서 심정지·급성 뇌졸중 환자 구조에 기여한 소방관 11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에서 북부소방서 소속 대원 8인이 심폐소생술등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한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또 소방장 장재희, 소방교 김광수, 김규만, 소방사 김민정 등 4인은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신속한 평가와 병원 연계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브레인 세이버’로 선정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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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화 전시회, ‘수인선 바람길 숲’ 일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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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주관하는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가 ‘수인선 바람길 숲’ 일대에서 열린다.전시 기간 주 행사장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교차로와 생활 거점 공간에 걸쳐 국화 조형작과 향토 식물 등 총 13,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다양한 형태의 국화 조형물과 계절감 있는 식물 전시를 통해 가을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