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동안 의암댐 관리교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보행자 주말 통행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의암댐 관리교를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개방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월∼6월 오전 9시∼오후 6시, 7월∼9월 오전 8시 오후 7시, 10월∼11월 오전 9시~오후 6시다. 단, 상호 합의를 통해 개방 기간 및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