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2일 0시부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한 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 등청해 집무실에서 최 부총리의 사의를 재가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 대행은 이날 정부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 한 대행의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다.한 대행의 사직은 이날
율빛유치원은 4월 30일에 율빛유치원 운동장에서 본원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원장 선생님의 개회 선언과 운영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 놀이 한마당이 시작되었다. 유아들은 궁디 팡팡 준비체조 노래에 맞춰 몸을 푼 후 유아 달리기, 에어 사다리 릴레이, 애벌레 봉 릴레이, 우리 아이 보물찾기, 볼풀공 던지기, 연령별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 하였다.그 외에도
울산 울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기계발을 주저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울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울주군은 이들에게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시험 응시료와 학원 및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수강료를 실비로 보전해준다.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정치는 언제나 급격하게 변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실은 자주 잊혀지거나 왜곡된다. 오늘날 우리는 그 진실을 다시 마주하게 된 순간에 있다. 대법원이 내린 파기환송 판결은 그동안 격렬하게 일었던 정치적 논란 속에서 진실의 중심을 다시 세운 것이다. 이 판결은 단지 법적 논리를 넘어서,
대법원은 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 보냈다.다음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날 선고한 판결문 전문이다.판결을 선고하겠습니다. 2025도 4697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인 이재명 상고인 검사 선고에 앞서 재판부 구성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하는 노태악 대법관은 이 사건을 회피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노태악 대법관은 이 사건의 심리와 합의 선고 등 재판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에 “서울고등법원도 대선 전 신속한 판결을 통해 사법 정의를 실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법원의 지극히 상식적인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심 재판부가 국민 법 감정과 괴리된 판결을 내린 데 대한 오류를 인정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근본 가치가 법치와 공정성이라는 대원칙을 증명한 판결”이라고 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 각종 사법리스크를 짊어진 채
테마파크·동·식물원·웰니스·공원 등특별한 하루 맞춤형 가족 여행지 한가득경남도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안아주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포근한 봄볕 아래서 가족과 함께 웃으며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 보고, 다채로운 동식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체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첫 번째,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이다.◆통영케이블카 = 하늘을 나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과 한려수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반려동물도 탑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경제 및 성장 등 게임 구조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앞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RPG 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실시간 방송을 갖고 유저 중심의 피드백 반영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이날 전재학 디렉터는 "무엇보다 게임 내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합리적인 소비가 이뤄지도록 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성장이나 보상 측면의 문제 역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 디렉터는 경제를 살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과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5월 3일 관내에서 ‘2025 생물 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및 야외정원 등 내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와 다회용기(텀블
방탄소년단 진이 첫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을 통해 예능감과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아미의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역 5일 만에 제주도 한라산 등반으로 포문을 연 이후, 해양경찰 훈련, 폐가 체험, UFC, 기계 체조, 펜싱 등 고강도 콘텐츠를 이어오고 있다.현재까지 공개된 본편만 32편이며 전체 조회 수는 약 7770만 회
디벨로퍼 HMG그룹은 이달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첫 선을 보인다.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 2블록 993가구, 3블록 1,508가구 다.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부지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전기차 충전 중 사고가 나면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가입 의무화 조치가 도입된다. 아울러 운전자 본인의 직접 충전을 막아왔던 LPG충전소도 조건부 셀프충전이 허용된다.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과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충전 인프라의 법·제도 틀이 대대적으로 바뀐다.이번에 통과된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충전 중 화재·폭발 사고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