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 /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다. 두 개념은 각자 특징과 가치를 갖고 있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 추구보다 사회적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 활동이다. 이런 활동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비영리 기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 조직이다. 주민들의 노력과 자원으로 마을
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의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가졌다. 포항상의는 이날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 흥미도를 알아보고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 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 경제 골든벨과 새로운 아이디어와 ESG 실천 기업 만들기에서는 학생들이 경제상식을 뽐내기도 했다. 포항상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포항 영신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을 받아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영신중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업
총선에서 정부·여당이 참패했다. 참패 원인은 경제와 물가 대응 무능, 감세와 예산 삭감, 재정적자 급증, 야당과 협치 외면, 민주주의 후퇴 등이다. 총선 참패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년 기자회견에서 '시장경제와 민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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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에너지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의왕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벗어나 태양광발전시설,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가 29일 경제와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을 체결했다. 에너지와 국방, 과학기술, 문화,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도 재확인했다.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비롯한 19건의 협정·MOU·의향서 서명식을 했다.이로써 UAE는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CEPA를 체결한 국가이자, 한국과 CEPA를 체결
의왕시가 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에너지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시상 명단에 올랐다.의왕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벗어나 태양광발전시설,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
정치가 경제와 민생 등을 지배하는 정치우위 시절, 경제 주름살이 깊어진 통계가 나와도 정치권이 별로 주목하지 않는다.한국은행이 12일, 지난해 국내기업들이 고금리하에 돈 벌어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이 4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는 금리부담 완화 기대 속에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금융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 40%한은의 2023년 기업경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율주행 셔틀, 버스 등 서비스 도입ⵈ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도심항공교통, 하반기 수도권서 본격 시험 비행 나서‘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전국 34곳 확대ⵈ 올해 서비스 확산 주력 자율주행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앞두고 실질적 경제성은 물론 대중교통으로서의 효과 및 가치 확보를 위한 솔루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자율주행이든 도심항공교통이든 국가 경제와 국민편익 차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안전성, 경제성을 바탕으로 실증을 거쳐 상용화할 계획입니다.”다
부산시는 23일 올해 본예산 대비 8퍼센트 증가한 1조 20627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세계잉여금 등 6834억원, 세외수입 증가분 539억원, 지방교부세 3225억원, 국고보조금 2천129억 원을 재원으로, 그동안 내실을 다져온 ‘시민행복도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킬 도시 전반의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의 중점을 뒀다.편성 방향은 ①다 함께 따뜻한 시민행복도시, ②활력있는 경제와 다채로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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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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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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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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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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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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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평양 연안 회색고래, 지난 20-30년 동안 13% 작아졌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평양 연안 회색고래가 지난 20-30년 동안 13% 작아졌다는 오리건 주 연구 결과 오리건 주 뉴포트 — 태평양 북서쪽 해안의 얕은 바닷물에서 여름을 보내며 먹이를 찾는 회색고래는 2000년경부터 몸길이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오리건 주립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연구원들은 고래의 크기가 작아지면 고래의 건강과 번식 성공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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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대구 원정서 0-1 패...2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2주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 골키퍼가 선발에 복귀했고,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가 2선으로 한종무, 헤이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1분 박용희가 제주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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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1시간전
정선군은 지난 14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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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 감독 "멀리서 응원하러 와주신 팬들께 죄송"
대구에게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멀리 제주에서 성원하러 오신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멀리서 제주에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러 온 팬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득점할 수 있는 찬스에서 득점해줘야 하는데 득점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피력했다.제주는 올 시즌 선제골을 실점할 때 승리가 없다. 이에 대해 "득점이 빈곤이라 그런 부분에서 많이 생각을 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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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끝내기' NC, 삼성 꺾고 승률 5할 복귀
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겼다.NC는 1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전날 데이비슨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둔 NC는 이날 서호철 밀어내기 볼넷으로 연이틀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