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한다.우진학교는 지체장애 국립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과 과정 및 순회학급 총 39학급 191명 재학하고 있다.이 장관은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인 안구마우스로 장애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치아 등 교육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교직원‧학부모 간담회에서 장애학생 맞춤교육 지원에 대한 특수교육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4.10 총선 참패로 정부 여당에 대한 쇄신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일부 부처의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개각 대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이 올라있어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체와 유임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교체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대안부재’를 들어 유임을 점치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한 교육계 소식통은 “교육부총리 교체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내부적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24일 의대를 운영 중인 대학 총장들에게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4월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달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 입시에 한해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후 처음 마련된 간담회다.이 부총리는 "개강
교육부의 '무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대해 반발이 심한 가운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 지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백해무익한 '전공자율선택제'를 대학에 강요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께 이같은 내용의 의대 증원과 관련 특별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진행될 한 총리의 특별 브리핑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국쌀전업농경남도연합회와 한국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녕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교류전을 열고 양 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류전에서 경남도연합회는 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쌀 고품질 생산 교육과 함께 창녕의 명물인 유채꽃을 관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주호 회장은 환영사로 “전남과 경남의 화합을 위해 먼 길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교류전을 이어나가며 의례적 행사가 아닌 상부상조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규정이 바뀐다.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하며, 정원
충북대 의대 입학정원을 놓고 충북도와 충북대 의대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로부터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고발됐다.전의교협 소송 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는 9일 공수처에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교육부 산하 배정위원회에 이해관계자인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하면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충북대 의대 입학정원을 49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할 목적으로 3월 1
옥계 유진산 총재 50주기 추도식 및 추모 음악회가 28일 모교인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박기우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박범인 금산군수, 정대철 헌정회장, 유한열 유가족 대표순으로 진행됐다.옥계 유진산 총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종찬 광복회장과 유준상 헌정회 부회장, 김동주 헌정회 운영위원장, 여상규 헌정회 사무총장, 유흥수, 이상민, 이주호 헌정회 원로, 이희규 헌정회 미래전략 특별 위원, 김동건 KBS아나운서,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섬 지역 상생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 섬의 가치증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섬 지역 탄소중립 활동 ▲섬 지역 대상 문화·관광·기업지원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향후 인천TP는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섬 지역에서 여는 등 ESG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TP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인천 섬 지역의 인구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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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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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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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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