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규 논설위원] 주식과 집, 전세보증금을 함께 묻는 AI스물아홉 살 직장인 지민은 매달 월급의 일부를 미국 주식과 ETF에 투자한다. 전세보증금으로 1억 5천만 원이 묶여 있고, 3년 뒤에는 대출을 받아 작은 아파트를 구입하고 싶다. 그의 스마트폰에는 증권사와 은행, 부동산과 전세보증 앱이 각각 설치되어 있다.증권사 앱은 최근 수익률이 높은 ETF를 추천한다. 은행 앱은 대출한도를 알려준다. 부동산 앱은 아파트 가격의 변화를 보여주고, 전세보증 앱은 계약하려는 주택의 위험을 진단한다.그러나 지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