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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와 ‘러브하우스’…완미족발·빌딩진영쌤, 사회공헌 공로 수상

수원지역에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집수리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기업 두 곳이 올해 ‘수원시 자원봉사의 날’ 기념 행사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외식 프랜차이즈 완미족발의 안규호 대표, 부동산 전문기업 빌딩진영쌤아카데미의 김진영 대표가...
“음주운전 단속 중입니다. '후'하고 불어주세요.”월미도 바다를 구경하러 온 차와 공장으로 오가는 화물차가 바삐 지나다니던 인천 중구 북성동 한 도로.노란색 음주운전 안내표지판 뒤로 경광봉을 흔드는 경찰관의 지시에 차들이 천천히 속도를 낮췄다.11일 오후 3시 인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
12일 코스피 가 1% 넘게 오르며 416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 전장 대비 56.54포인트 오른 4167.16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3.21포인트 오른 4123.83으로 출발해 상승 곡선을 이어가며,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유가증권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지인을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1·2호선이 반영되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인천 부평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에 있던 모녀에게 돌진한 사고와 관련, 당시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교통과에 가해 차량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한 결과, 운전자 A씨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밟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반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구를 획정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국회가 합의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현역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 나선다.11일 정치권 설명을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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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개 축산물 브랜드가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발표회’를 열고, 이번에 선정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알렸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025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우 18개, 한돈 10개 등
충북 단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 포항 일원에서 ‘단양군청년연합회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지역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청년정책과 청년활동 사례를 확인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양군청년연합회 회장단과 읍·면별 청년회 간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포항청춘센터를 방문해 청년지원시설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어 화합 만찬과 자유시간을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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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8호선 구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 상업시설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구리역 도보권 입지와 대단지 배후세대, 한정된 상가 공급 규모 등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분양 및 임대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는 구리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인창동 중심상권과 맞닿아 있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약 1,180세대 + 오피스텔 251실로 구리시 대장아파트의 위용을 자랑한다. 롯데캐슬 더 스퀘어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로변을
대한민국 동쪽 끝, 바람과 파도가 깎아 만든 절경 속에 자리한 울릉도. 이 작은 섬에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군청은 이 질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월드컵 본선에 세차례 올랐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에 처음 본선에 올라 24위에 그쳤었다.이어서 2002 한,일월드컵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가 새 수장을 확정하며, 의무자조금 정상화와 현장 중심 협회 운영을 내건 제3기 출범에 시동을 걸었다.한국포도협회는 지난 10일 경북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5년도 제3차 대의원회 및 제3기 임원·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를 열고 안진우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70명 가운데 57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현황 보고, 정견발표, 투·개표, 당선증 교부 순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자조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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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한국 과학기술계 차세대 리더를 잇따라 배출하며 연구중심 소규모 대학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포스텍은 소속 교수 4명이 ‘2026년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 과학자 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선정자 29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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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이르면 이달 중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 적격 평가 착수에 나서면서 도내 현역 선출직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장애 학생들의 신체 교정은 물론, 타인 배려와 자존감을 키우는 심리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겨울가족캠프’가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9년 만에 울릉도 가족이 동참해 교육 복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 캠프는 경북 22개 시·군 특수학교 및 도움반 초·중학교 학생 부모 포함 총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유·청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지난 12일 밤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되었다. 서울 곳곳 6개 랜드마크 (광화문광장·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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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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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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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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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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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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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도시 통학로 개선 사업 지원
Sh수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지난 12일 부산 동삼초등학교에서 ‘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해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부산서부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삼초등학교 및 서천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교통 안전이 취약한 부산 동삼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펜스 도색 및 사인물 부착, 학교 노후 옹벽 도장 등 안전 인프라 확충과 어린이 안전우산 제작에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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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핸드헬드 '절전' 개선 조짐…모델별 격차는 여전
엑스박스 핸드헬드 기기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지적돼 온 절전 기능이 일부 모델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4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엑스박스 핸드헬드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혀온 절전 안정성이 최근 특정 기기에서는 눈에 띄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 모델인 엑스박스 앨리 X에서는 절전 상태에서도 게임 진행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최대 9일간 게임을 실행한 채 절전 상태를 유지해도 정상적으로 이어졌고 배터리 소모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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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닛산 엑스테라…2028년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출시
닛산이 전설적인 오프로드 SUV ‘엑스테라’를 전동화 모델로 재출시한다.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엑스테라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엑스테라는 2015년 단종됐지만,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모델이다. 이번 재출시 역시 오프로드에 강한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으로 보인다. 폰즈 판디쿠시라 닛산 아메리카 최기획책임자는 “엑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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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AI 기반 로봇 손 개발…자연스러운 손 움직임 구현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봇 손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미국 유타대 연구팀이 AI 기반 로봇 손을 통해 사용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손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로봇 손의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가 모든 동작을 수동으로 제어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자연 손은 감각 수용체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자동으로 힘을 조절하지만, 로봇 손은 이러한 기능이 부족하다.이에 연구팀은 상용 로봇 손의 손끝을 실리콘으로 감싼 압력 및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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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출력·대용량 배터리팩 출시…맥북·아이폰 동시 충전 가능
데스크톱 액세서리 전문 기업 앵커가 고출력·대용량을 앞세운 신형 배터리팩 앵커 프라임 파워뱅크를 공개했다.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앵커 프라임 파워뱅크는 최대 220W 출력과 2만100mAh 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점이 핵심 특징으로 꼽힌다.출력 구성 역시 고사양 기기를 겨냥했다. USB-C 포트 중 하나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