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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충북 음성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주민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훼손 등 위험 행위를 신고할 경우 확인 후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다만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신고 항목은 △비상구·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피난시설 내 물건 적치 △소...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일대에서 한글날 579돌 기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표현·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외에도 2024년 수상 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렸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6년 연속 5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자동차는 2년 연속 30위를 유지했다.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905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작년와 비교하면 하락한 것이지만,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켰다.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게임은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발전의 한 축이자,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펍지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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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사랑재에서 노동·경제 5단체와 함께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동·경제계를 대표하는 5대 단체가 참여했다. 선언식에 앞서 우 의장과 단체 대표들은 사랑재 앞마당에 ‘번영과 번성’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기념식수하며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기원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갈등의 중재자이자 조정자로서 최적의 공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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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치러진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선수가 경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도내에서 개최된 스포츠대회 중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받은 대회가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5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싱대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제주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전체 183개 스포츠대회 가운데 조례가 규정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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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왕복 3,000원으로 인근 섬을 오가는 ‘아이 바다패스’가 시행되면서 반응이 뜨겁다. 육지에서 가까운 신도부터 가장 먼 백령도까지 오가는 비용이 크게 내려가면서 많은 관광객이 섬을 찾고 있다.외지인들에게도 70%까지 배삯을 깍아주면서 인천 앞바다 섬이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하지만 주민들은 반응은 엇갈린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체류형 섬 지역은 관광에 활기가 띠는 반면 당일치지 권역에서는 여전이 쓰레기만 버리고 갈 뿐 생활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길었던 지난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 못지않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27주년 신규 업데이트 '다시 시작되는 전장의 시대, 선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공성전 리뉴얼 ▲초보존 개선 ▲All 클래스 리밸런싱 ▲대규모 라이브 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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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콜마BNH의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되면서 표면상 경영권 분쟁의 1차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부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지분 반환 청구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2차 가족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콜마BNH는 전날인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콜마BNH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사업 및 경영 전반은 이승화 신임 대표가 주도하는 가운데
2025년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44.5억 달러, 수입은 1.4% 감소한 19.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 증가한 2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9월 수출은 29.7% 증가한 8.0억 달러, 수입은 36.1% 증가한 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 증가한 2.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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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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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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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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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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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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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제11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최
부산 기장군이 오는 17~19일 정관읍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제11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구·군 축제 평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정 최우수 축제’ 및 ‘2025년 유망축제’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기간 ▲길놀이 퍼레이드 ▲걷기대회 ▲과학·영어 체험행사 ▲문예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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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암호화폐 401(k)' 법제화 시도…트럼프 행정명령 연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퇴직연금 확대 행정명령이 연방 법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로이 다우닝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행정명령를 법률로 성문화하는 내용의 '은퇴 투자 선택법' 대표 발의안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했다.이 법안은 행정명령 14330호에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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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통증까지 체감한다…NTT도코모, 뇌파 기반 '통증 공유 시스템' 시연
일본 통신기업 NTT도코모가 타인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전달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15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 일본 첨단기술종합 박람회에서 NTT도코모는 뇌파를 활용해 통증 강도를 측정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시연했다. NTT도코모는 오사카대 스타트업 파멜라와 협력해 통증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인간 확장 플랫폼을 통해 구현했다. 이 기술은 뇌파를 기반으로 통증을 수치화하고, 상대방의 감각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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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자체 예약시스템 구축… 비상대응체계 강화
부산시설공단이 국가정보관리원 화재로 인한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 장애 사태가 생기자, 부산영락공원의 화장시설 예약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지난달 말 화재 이후 영락공원의 화장예약 업무가 일시 중단되자 전담 인력을 투입해 전화 예약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이를 통해 약 1200건의 화장예약을 정상적으로 처리했다.영락공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국가 전산망 장애 등 돌발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온라인 화장예약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새롭게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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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26 그랜드 왜고니어' 공개…美 최초 확장형 주행거리 전기차
미국 자동차 제조 기업 지프가 '2026 그랜드 왜고니어'를 공개하며, 미국 최초의 확장형 주행거리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미국 최초의 REEV로 출시되며, 기존 왜고니어 네임을 통합해 모든 모델이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로 불리게 된다. 2026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는 REEV 또는 3.0 허리케인 트윈 터보 엔진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