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이 대구를 떠나 안동·예천 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 지 10년. 북부권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출발한 도청 신도시는 젊은 인구 유입과 주거 기반 확충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인구 10만 자족도시 목표에는 크게 못 미친 채 산업·의료 인프라 확충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4일 경북도에 따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불인증’ 직격탄… 강의실엔 먼지만, 공장엔 ‘무늬만 대학생’ 가득 경북 칠곡군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대구예술대학교. ‘예술’이라는 고결한 이름을 내걸었지만, 기자가 마주한 캠퍼스의 풍경은 학문의 전당과는 거리가 멀었다. 텅 빈 강의실, 차디찬 유리창 사이로 찬바람만 감도는 이곳은 이제 유학생들의 ‘비자 세
양자 컴퓨팅이 비트코인 보안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큐데이'가 갑작스럽게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 발전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대비하고 적응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1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투자사 아크 인베스트와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기업 언체인드가 발표한 공동 백서는 양자 컴퓨팅 기술이 비트코인 보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한 5단계 프레임워
국가철도망 확충 사업인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이 포함된 암석이 ‘매각용 자원’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물질이 혼입된 암석이 외부로 반출되는 정황이 확인되면서 환경부 지침과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된다.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은 대형 국책사업이다. 문제의 발파암은 공단 위임을 받아 온비드를 통해 낙찰사에 매각됐다. 그러나 충남 아산 일대 적치장에서 확인된 암석은 자연암과는 거리가 멀었다. 숏크리트 잔재물,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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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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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사법 3법'에 대해 "헌법 정신에 맞는 건지 한 번 검증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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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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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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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천연한 의미
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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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워크숍 개최…130여명 선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수원 본원 3층 경기홀에서 ‘2026년 경기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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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창립 25주년 ‘AX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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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이 창립 25주년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며 에너지 산업 내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한국중부발전은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축으로 한 미래 에너지 산업 주도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선포는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이다.중부발전은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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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의원단 만나 "한반도는 자력 방위가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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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미국 상원의원단을 만나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장·발전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 대로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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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서 도정보고회 개최…진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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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를 열고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전격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진주를 명실공히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산업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책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을 포함해 진주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요 현안 보고와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박 지사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발판 삼아 서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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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절개지 암벽서 멸종위기 수리부엉이 4형제 번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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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주거지 인근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성공적으로 길러내는 장면이 포착됐다.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3월 14일까지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가 바위틈 사이에 둥지를 튼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태 모니터링은 지난해 2월 처음 해당 서식지가 확인된 이후 올해 1월 포란 장면이 목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수리부엉이 암수는 지난 2월 부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새끼들은 어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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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6개 선거구 경선...노형동 '단수추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우선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김대진, 김주용, 김형준, 현용탁 예비후보는 4인 경선을 의결했다.이어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노승진, 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