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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민체육센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통과 

부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부천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사후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은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 수준과 경영활동이 우수한 시설에 대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부천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12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시설의 안전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왔다. 그 결과 2024년에 이어 올해...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75건이 선정되어 총 6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동두천시는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가 사업 추진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공모전담팀을 신설했다.그 결과, 2023년에는 전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예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80m, 100m, 800m, 4x100m 계주, 멀리뛰기, 공던지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뛰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
연수구는 지난 11일 오렌지어린이집 원생들과 송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UP, 연수ON’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전남교육청이 국제적 수준의 청렴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예방·통제하는 국제표준으로,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윤리적 책임경영 기반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초부터 인증 준비에 착수한 전남교육청은 전 부서를 대상으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1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이는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또한,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삼일PwC와 PwC컨설팅, 삼일미래재단은 23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내 1위 회계법인인 삼일PwC는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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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는 천장형 액세스 포인트 EAP770과 EAP720을 국내에 추가로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전문 브랜드 오마다의 와이파이 7 AP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두 신제품은 각기 다른 환경과 규모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설계돼 다양한 산업군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EAP770, 트라이 밴드로 초고밀도 환경 대응EAP770은 트라이 밴드 구성으로 최대 9.3G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MLO, 320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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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발급 첫날 소비쿠폰 교부처 현장점검을
컴투스는 23일 ‘서머너즈 워: 러쉬’에 새 소환수 애너벨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애너벨은 물 속성 캐릭터로 넓은 범위의 적에게 차가운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레전드 등급 소환수로 구현됐으며, 천공섬 방어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기존 점령 콘텐츠에서 경쟁 요소가 강화된 황도 12궁도 오픈됐다. 강력한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는 12개 별자리 섬이 열리는데, 이를 점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별자리에서 최고 점
울진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야 울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울진의 여름밤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관광지 야간 개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울진은 바다, 숲, 온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 관광객들은 취향에 맞는 다양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은 여름휴가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낮에는 시원
AI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중동의 스마트팜 시장에서 새로운 싹을 틔운지 10여년 만에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농업과 AI기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882억원, 영업이익 96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44억원, 영업이익은 3065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1조2899억원, 영업이익 475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0억원, 411억원 증가했다.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 기준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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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은 입학 후 2년 반 동안 훔친 시험지를 이용해 내내 전교 1등을 차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북 안동경찰서는 23일 자녀의 과거 담임교사와 함께 고등학교 행정실에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학부모 A씨와 이들의 범행을 도운 학교 행정실장 C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 딸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C씨에게는 야간주거침입 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당초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던
‘웃는 돌고래’, ‘토종 돌고래’로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는 소형 돌고래로 특히, 남해안 일대에서 자주 관찰된다.남해안 상괭이 자원량은 지난 ’23년 춘계 3,995마리에서 추계에는 3,163마리가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2023년 남해안 항공 목시조사를 통해 남해안이 상괭이의 주요 서식지 임을 과학적으로 확인,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가 사천 연안에서 다수의 상괭이와 갓 태어난 새끼 상괭이를 관찰하면서, 이 해역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더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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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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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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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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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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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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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제압하고 금품 갈취해 달아난 10대 3명 검거
화성의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을 기절시키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A군 등 3명을 특수강도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5시30분쯤 화성시 매송면 한 숙박업소에서 종업원 B씨를 기절시킨 뒤 B씨가 소지하고 있던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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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100% 재생 페트병으로 재난 구호용 병입 수돗물 생산
앞으로 재난구호용 병입 수돗물 생산에 100% 재생 페트병이 사용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재해, 재난 상황 시 비상 식수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을 국내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100% 재생 원료의 친환경 페트병으로 공급한다고 23일 전했다. 그동안 병입 수돗물에는 약 30%의 재생 원료를 함유한 페트병을 사용해왔으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정부의 탈 플라스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달부터 100% 재생 페트병으로 전환해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재생 페트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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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미래모빌리티 인재 키운다⋯융기원, 특성화고 대상 하계교육 시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미래모빌리티센터가 도내 특성화고 대상으로 ‘자율주행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자율주행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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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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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범시민협의회, 국정기획위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정책 제안서’ 제출
인천지역 각계가 뭉쳐 새 정부에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을 제안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국정기획위원회에 ‘국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