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을 성사하며 펩타이드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2조7000억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M&A 가운데 최대 규모다. 회사는 대주주 지분 인수와 공개매수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지분 100% 확보해 인수를 최종 완료
한미약품과 SK바이오팜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선도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 삼성바이오, 유한양행, GC녹십자 등은 10대 신흥 혁신기업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 K-제약의 이름을 알렸다.한국바이오협회는 2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에 최근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동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성과를 분석한 논문을 소개했다.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2025년 기준 매출 5억 달러 이상인 신흥국 바이오제약 기업 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23%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며 "1~4공장 풀 가동 체제를 유지한 동시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578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조16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28%, 29% 상승한 실적이다. 이번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월 발생한 부분 파업 여파가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단협 갈등은 지속되지만 우호적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은 파업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매출 1조3096억원, 영업이익 588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초 파업에 따른 배치 폐기 비용이 발생했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한다.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28일 초기업 노조 탈퇴를 염두에 두고 조합원을 상대로 투표에 부친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조직 형태 변경과 규약 개정 등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조직 형태 변경 안건에는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했고, 그중 239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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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다 일자리"… 철원군, 전국 첫 '일자리 예산' 제도화 속도
철원군이 예산 편성의 기준을 '일자리'로 바꾸는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1일 '일자리 사전예산심사제' 시행을 선언한 데 이어, 이를 일회성 정책이 아닌 상시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운영 조례 제정에 착수하면서 지방재정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민선 9기 김동일 철원군수는 취임과 함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그 첫걸음이었던 '철원군 일자리 사전예산심사제 운영 계획'이 발표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법적 기반 마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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