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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또 한 번 제동을 걸고 나섰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정정 증권신고서에 대해서도 재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대해 정정요구
음향기기 제조사 KH미래물산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3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KH미래물산은 운영 및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103억4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로 신주 220만주를 발행하며 배정 대상자는 BHG조합이다. BHG조합은 오는 8월 25일 주금 납입 이후 KH미래물산의 최대주주가 되고, 신주는 9월 8일 상장될 예정이다.KH미래물산은 조달된 자금 중 3억4000만원을
PCB 생산 전문기업 이수페타시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물량을 완판했다.이수페타시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서 청약률 104.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청약 주식 수는 1060만4327주로, 발행 예정 주식 수인 1016만2800주보다 약 44만주를 초과한 수치다.청약 대상은 우리사주조합과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한 기존 주주로, 각각 30만4884주와 909만8891주를 접수했다.초과청약 신청은 120만552주로 집계됐으며, 회사는 이에
연성인쇄회로기판 및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이브이첨단소재는 4일 이사회에서 약 41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4150만 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998원이다. 최종 확정 발행가는 6월 3일 공시된다.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175억원, 운영자금 139억1700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설비 투자와 운전자금 확보, 외부 기업 투자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7일 금융감독원은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줄이겠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정정 신고에 정정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2차 정정 요구다.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0일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기재가 미흡하다고
소프트웨어 유통 판매 기업 디모아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6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디모아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두 건과 전환사채 두 건을 추진한다고 3일 공시했다.회사는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다각화,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조직 재편에 필요한 실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포렉스자산운용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디모아의 지배구조에도 변화의 흐름이 생길 전망이다.1차 유상증자는 200억원 규모로, 오는 10일 납입 예정이다. 주당 발행가는 3650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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