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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경력직 채용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공사는 행정·토목·통신전자·안전직 등 13개 분야에서 일반직 48명, 조류전문가 경력직 1명, EOD 2명, 공항보안직 23명 등 총 74명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선발인원 중 안전직 22명은 자신이 선택한 근무지에서 7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채용하고, 일반직 4명과 안전직 3명은 국가보훈대상 전형으로 별도 모집한다.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처음으로 LPG 직분사 엔진 탑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이 추진된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코리아는 이달 5일 서울시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최초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풀 하이브리드차 양산을 목표로 공동 협력에 나세게 된다.양측 협약은 LPG 직분사(LPDi, LPG Dire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선유 산업단지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6일 양재천 영동 3교에서 열린 '제11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연계 활동과 재래시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ESG·자원순환·환경 보전을 위한 지역 주민 참여형 대규모 자원봉사 축제로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구 내 총 35개의 기관과 기업, 약 4,18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에기평은 축제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에너지·안전 체험 부스 운영과 재래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노인회장는 11일 이중근 회장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40만 명 서명부의 국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40만 명이 동참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올해 2월,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주장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이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서명부 전달식’에서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이 유엔 창설 이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다”라며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일요일인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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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이 ‘한국의 핀란드’를 표방한 영양군의 무대로 변신했다.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손잡고 1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MM성수’에서 팝업스토어 ‘핀란드 영양분식’을 열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선보였다.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지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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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대부분 청소년인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컨설팅을 개최한다.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컨설팅에서는 이정선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돌봄 전략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이어 허정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제1형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촉발된 '검은 금요일' 이후 거래 위축 흐름을 보이던 국내 증시가 코스피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돌파에 힘입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 9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월 대비 5.0% 증가한 23조7천99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오랜 박스권을 돌파해 4년여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코스피 불장의 신호탄을 울린 지난 10일에는 29조590억원으로 전날보다 4조2천800억원가량 거래대금이 급증했다.이어 11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31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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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27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17개 조례안 가운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 분야에서 ‘인제군 보건소 등 수수료 조례’가 개정돼 진료비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독립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가 새로 포함돼 국가 유공자 예우와 군민 복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저출산 대응을 위한 산모·신생아 지원도 강화됐다. ‘인제군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와 ‘인제군 산모·신생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는 부모 모두가 출생 6개월 전부터 계속 인제군에 거주해
15시간전
창원시의회가 홈플러스 매장 폐점·매각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우려하며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2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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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두꺼운 규모로 산출되어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아 12일 국가유산청은 전북 부안 격포리에 위치한 돌멩이에 후추...
19시간전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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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3일 조은석 내란특검을 향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 "이재명·김민석·김어준·우원식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12.3계엄 사태와 관련해 자신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계엄과 관련해 저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이렇게 밝혔다.한 전 대표는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체포될까봐 숲에 숨어 있을 때, 계엄을 미리 알았다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회 대신 집에서 자고 있을 때, 여당 대표임에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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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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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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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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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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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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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시다둥이행복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 
신한카드는 ‘신한 서울시다둥이행복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유한킴벌리가 운영하는 육아 전문 쇼핑몰, 맘큐의 ‘다둥이 든든페스타 기획전’에서 대상 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기획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다자녀 가정 전용 최대 50% 할인 쿠폰팩에 신한카드 청구할인 혜택까지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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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1000억 채권 발행 계획에 ‘우려’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확정투자비 조달 등 명목으로 공사채 1000억 원 발행 계획을 밝혀 우려를 사고 있다.경남개발공사는 12일 열린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 신청 계획을 보고했다. 공사채 액수는 100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발행일부터 5년 이내 분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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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은 금값…‘금 통장’ 잔액 1.2조원 첫 돌파
금 관련 상품에 투자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은행권의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2000억 원을 넘어섰고, 골드바와 실버파 판매액도 작년 연간 실적을 크게 웃돌고 있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1조23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보다 974억 원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4545억 원 증가했다. 작년 5000억∼6000억 원대였던 잔액은 올 3월 처음 1조 원을 넘긴 뒤 꾸준히 늘고 있다. 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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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원인 미상 화재…2명 부상
이른 새벽 인천의 한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14일 오전 4시5분쯤 80대 A씨가 거주하던 서구 가좌동 한 빌라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양팔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60대 B씨도 연기를 마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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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논란에도 속도전…한정애 "뭐가 문제인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위헌성 논란에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며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 논의에 착수할 방침을 내비쳤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