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이 지난 7월 1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조직의 창단 운영과 강원권 국학진흥사업 및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채용시장의 흐름 속에서 광주광역시의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
최근 신입 채용 시장에서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경력직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Dream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 협약식이 지난 2
강릉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이 지난 7월 1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조직의 창단 운영과 강원권 국학진흥사업 및 율곡학 진흥사업 추진을 함께할 직원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채용대상은 국학 관련 경력자로, 연구직과 일반직을 포함해 총 9명을 선발한다. 향후 강원권 국학 및 율곡학에 대한 연구, 국학 자료 관련 업무, 강원권 국학 및 율곡학 콘텐츠·교육 연수 프로그램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채용공고는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지난달 청년 취업자가 1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수 침체와 미국발 관세 여파, 경력직·수도권 근무 선호 등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미스매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청년 일자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 취업자는 2909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 3000명 증가했다. 다만 연령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지난달 60대 이상 취업자는 7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 8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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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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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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