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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820조9천억원…AI·반도체에 21조3천억원 투입

정부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820조9천억원 규모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 12.8% 증가한 규모로 총지출이 8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내년 총수입은 880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가 주요 배경이다. 국세수입은 584조4천억원으로 올해보다 49.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수입 증가 폭이 지출 증가 폭을 웃돌면서 재정건전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
불교 조각과 회화, 고문헌 등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 6건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새롭게 지정됐다.국가유산청은 27일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및 복장유물’, ‘임실 진구사지 철조여래좌상’을 비롯해 모두 6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 대상에는 조선 전기 불교조각의 흐름을 보여주는 목조 제석천상과 통일신라 조형 전통을 계승한 철불을 비롯해 회화와 문집, 불교 경전, 조선시대 임명장 등이 포함됐다.‘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및 복장유물’은 불법과 불제자를 수
경북 포항에 있는 ‘여강이씨 달전재사’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조선시대 문중 제례 문화와 재사 건축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유산이라는 점에서 역사·건축학적 가치가 인정됐다.국가유산청은 26일 포항시 소재 여강이씨 달전재사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재사는 선조의 묘역을 관리하고 제례를 준비하기 위해 조성된 건축물이다. 문중 구성원들이 제사를 준비하거나 묘역을 관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별 건축문화와 유교적 의례가 반영된 사례가 많다.여강이씨 달전재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국내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한 장기 후원을 이어간다.ROAD FC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도전 무대를 확대하고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26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굽네는 2011년부터 ROAD F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금까지 지원한 누적 후원 규모는 약 90억 원에 이른다.굽네의 후원은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MMA 선수들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
유인기와 무인기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체계가 미래 전장의 주요 기술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엔진 개발 역량을 유·무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략을 내놨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가스터빈 심포지엄 2026’에서 유인기와 무인기를 하나의 개발 체계로 연결하는 항공엔진 개발 전략 ‘원 스카이’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략은 기존 고성능 항공엔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무인기용 엔진 개발 및 양산에 접목
정부가 민간 주택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건설업계의 금융 애로를 전담하는 지원 창구를 잇따라 가동한다.금융당국은 주택사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과제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기관,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금융업계 정례 간담회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표된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앙정부가 공급 계획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방정부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실제 착공과 공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홍 후보자는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의 주택 공급 협의에 대해 "서울시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해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정부가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면서 용산공원과
현대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에 나선다.현대건설은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 등 주요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토목의 경우 설계·토목·전기, 건축주택은 건축·설비·전기·토목 분야다. 플랜트에서는 기계·화공·전기 인력을 선발하며, 뉴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자력과 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직무를 모집한다. 이밖에 경영일반과 안전 직무도 채용 대상에 포함됐다.현대건설은 주요 성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계·전기·배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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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교육감 캠프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선거사무소 인근 식당에 30
정부가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을 올해보다 8.2% 늘어난 148조7697억원으로 편성한다.특히 지역·필수의료에 안정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기 위한 1조2600억원 규모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업무상 횡령' 의혹이 불거진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해임 추진을 놓고 교육부와 박 이사장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교육부는
정원태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정 교육장은 1일 취임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무엇이 교육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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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8월 26일 지역기업인 ㈜정덕기업 및 ㈜브라운스위트부산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및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녀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덕기업 장은화 대표는 부산동구가족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어려운 생활환경을 접한 뒤,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필품 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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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15개월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정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실장급 교체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논란
김만식 대표기자 = 음성향교가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과 선비정신 함양을 위한 제13기 후반기 유림대학의 문을 열었다.음성향교는 1일 유림회관에서 장남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만 원 선을 터치했다.31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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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사회연대경제기업 지원사업 ‘미니콘테스트’의 올해 선정기업인 플립, 복지플랜, 봄스퀘어드, 시너즈, 아워스토리, 엠알피, 오롯플래닛, 테바 등 8개사에 사업화 자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미니콘테스트’는 환경∙사회 등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창업기업∙벤처기업∙소셜벤처 인증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개편하고, 지난해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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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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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예산안 820조9000억 원 역대 최대…AI·반도체·청년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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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미래대응기금 162조3000억 원을 신설하고 AI·반도체·청년·지방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93조 원, 12.8% 늘어난 규모다. 총지출이 8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반도체 등 성장동력과 청년·지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162조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정부는 1일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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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배추 국내 유입 없다"…식약처 검사 결과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배추가 국내에 수입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식약처는 31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우리나라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앞서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수입·통관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중국산 배추가 국내로 들어올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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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매입 속도…민간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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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정부의 '8·13 대책' 이후 달라진 주택매입 제도를 민간사업자에게 본격적으로 알린다. '2026년 하반기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통해 매입가격 산정 방식과 사업 신청 요건, 금융지원 등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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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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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가 9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중대형 목조건축(Tall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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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바둑 기사 이세돌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 첨단 기술 시대 속 인간과 국가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논한다.경주시는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전문 전시회인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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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빚어 깊어진 춘천의 술’…2026 춘천 술 페스타 11일 개막
춘천의 술과 지역 미식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일원에서 ‘2026 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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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말로 표현하느냐가 결국 나만의 글을 만듭니다.”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인기 웹툰 작가이자 시인·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홍인혜 작가를 만나 글쓰기와 언어,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경안여고는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홍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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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 부동산 공모투자회사 맵스리얼티를 통해 일본 도쿄 임대아파트 4곳을 매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맵스리얼티가 일본 도쿄 소재 멀티패밀리 포트폴리오 매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멀티패밀리는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임대 아파트를 뜻한다.이번 포트폴리오는 총 104억5000만엔 규모다. 투자는 맵스리얼티 보유 현금으로 집행됐다.자산은 238세대의 멀티패밀리 4개로 구성됐으며, 이들 모두 2024~2025년 준공된 신축이다. 7월 말 기준 평균 임대율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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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쟁점 부상…박홍배 “산은, ‘지역 제2허브’ 책임져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을 앞두고 통합LCC 본사의 부산 유치가 쟁점으로 제기됐다. 박홍배 의원은 산업은행이 2020년 제시한 ‘지역 기반 제2허브’ 정책목표를 근거로 정부와 산업은행의 역할을 촉구했다. 산업은행의 입장과 정부 답변, 부산 거점기능의 핵심 쟁점을 분석했다.”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합치는 통합 저비용항공사의 본사와 핵심 거점기능을 어디에 둘 것인지가 항공사 통합 과정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은행이 과거 항공산업 재편 과정에서 ‘지역 기반 제2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