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노조가 2년 연속 파업에 돌입하며 교섭 과정에서 갈등이 이어졌지만,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했다.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3만96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3만1166명 가운데 1만9183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8.63%다.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기관 지방 이전이 금융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노동자의 생활권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방 이전 논의가 완전히 중단되지 않는다면 총파업을 포함해 투쟁 수위를 높여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노조는 서울 중구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열린 ‘9.4 총파업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기관 지방 이전을 올해 산별중앙교섭의 핵심 쟁점으로 꼽았다. 노조는 ▲노동시간 단축 ▲지방 이전 ▲실질임금 회복 요구에 책임 있는 답을 요구하며 오는 9월 4일 총파업을 예고한
한국산 D램 1㎏의 수출단가가 금 620g 가치에 이르렀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2030년이면 반도체 매출 비중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입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산 D램 1㎏ 수출단가가 금 620g 가치와 맞먹는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26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의 D램 수출 단가는 9만2183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01.0% 상승했습니다. 2023년 1월 저점 대비 12.5배이며 제품 용량 증가를 감안해도 상승세가 가파르다는 분석입
신세계그룹이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서 특별한 공간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세계 라운지는 일상 속에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세계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공간·콘텐츠 기획 역량을 집약한 곳이다. '고객이 머물고 싶은 일상 속 문화 공간 만들겠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반영해, 글로벌 아트페어 중심에 독자적인 라운지를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라운지 개최를 시작으로
최근 메모리를 비롯한 주요 PC 부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조립 PC 시장에서는 기존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 모델을 내놓기보다 이미 판매 중인 제품의 부품 조합을 현재 가격 조건에 맞춰 다시 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냉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게이밍 PC ‘원더75F’와 ‘NO
국내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 수출 박람회가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린다.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5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이번 박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발 대형 원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전 도입에 따라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 직전까지 국내외 원전산업 정책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국은 에너지부와 상무부가 각각 대형원전 10기 건설을 추진 중이며, 주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SMR 도입 계획도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은 8월 31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와 가축개량사업의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했다.이번 협의는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개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2027년 사업의 추진 방향과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현재 한우 인공수정액 지원사업을 비롯해 총 5종의 종축개량사업에 1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 개량과 우량축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협의에서는 현재 추진
인천광역시 300만 인천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남촌동농산물도매시장’의 4개 법인중 하나인 ‘인천농산물주식회사’ 박춘목 회장을 만났다. 올해로 78세의 박 회장은 인천농산물도매시장의 산증인이자, 인천농산물 중도매업계의 대부로 불린다.박 회장이 고향인 강원도 삼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처음 인천에 왔을 때만해도 동인천역 일대는 싸리재 인근까지 4개의 청과물위탁판매상회가 즐비한, 인천 최대 청과시장이 자리하고 있었다.“그 동인천역청과시장 4대 위탁판매상회 가운데 하나인 동양물산상회 점원으로 입사했어요. 당시 경매
충북 괴산군은 7207농가에 올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4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11일까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
제주에서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가 곧바로 수소 생산시설에 공급된다.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국내 첫 사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풍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인근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직접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일 공급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체결된 첫 직접 PPA이기도 하다.PPA는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판매자와 전기사용자가 전력을 직거래하는 당사자 간의 계약 방식이다. 직접 P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 1일부터 가스 사용량이 많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특정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가스 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경제청은 유관기관인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대형마트를 포함한 송도 21개소, 영종 25개소, 청라 10개소 총 56개 시설이다.인천경제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명절
기업은 이 사회에서 존재한다. 한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률 환경에 영향을 받으면서 경영활동을 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이윤을 만들어 낸다. 경쟁은 같은 제품군을 만들어 내는 기업들과 하면서 성장하고 쇠퇴한다. 비용은 최소화해야 하고 수익은 극대화해야 한다. 기업 내부의 경영자와 임직원들이 하는 일들이고 경영활동의 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서 노사 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현대차 노동조합은 1일 전체 조합원 3만96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투표에는 3만1166명이 참여해 78.63%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만9183명이 찬성했다.찬성률은 투표자 기준 61.55%로 집계됐다. 반대는 1만1914명으로 38.17%를 차지했다.이번 합의안은 지난달 25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노사가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컨트롤타워를 이끌어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일 전격 사퇴했다. 출범 이후 약 15개월 만의 일로, 현 정부 들어 실장급 인사가 교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에 이
수원세관은 최근 고환율과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① ▲담보제공생략② ▲월별납부 제도③ 등이다.수원세관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으로, 금년에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신규 지정업체는 200%, 월별납부 제도 신규 지정업체는 112%, 담보제공생략 신규 지정업체는 41% 증가했다.문병주 수원
포항시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백일을 맞은 세쌍둥이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포항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에 지역사회가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양육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백일 축하는 한 가정의 세 아이가 동시에 백일을 맞는 특별한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세쌍둥이가 건강하게 백일을 맞기까지 부모의 정성과 노력이 컸던 만큼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첫 성장 순간을
30일 오후 울산 지역을 휩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동구와 중구 일대에서 침수 및 도로 파손 등 각종 사고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구 방어동·일산동·화정동과 중구 우정동을 중심으로 총 19건의 호우 피해 및 위험 신고가 확인됐다.접수된 현황은 상가·주택·지하 주차장의 침수 위험을 비롯해 도로 파열, 맨홀 덮개 열림 등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77명을 현장에 투입해 5곳에서 총 19.6t의 배수 작업을 돕고 14건의
선박전자장비 제조 업체 삼영이엔씨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부산회생법원은 사건번호 2025회합1094 회생 절차에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와 추후 보완신고된 회생채권 등의 조사를 위한 특별기일의 일시 및 장소를 2026년 9월 29일 오후 3시 4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제204호 법정으로 정한다고 결정했다.채무자는 삼영이엔씨이며 법률상관리인은 김대연·김중철이다. 법원 결정일은 2026년 8월 31일이다.삼영이엔씨의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독립이사 선임 원칙과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개했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와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질의했다.신한지주는 금융업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