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구 남구 지하도 암벽 붕괴로 인한 낙석으로 보행자가 사망한 사고가 예견할 수 없었던 일로 보고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했다.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8일 지난 5월 대구 남구 암벽 붕괴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자연 암벽 붕괴에 따른 돌발·이례적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최종 판단하고 형사책임 소재 등을 가리기 위해 진행해온 수사를 자체 종결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사고 원인과 형사책임 소재 등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금까지 현장 감식 및 관련 자료 검토, 업무 담당 공무원 조사, 전문가 회의 등을 진...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홋카이도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45분께 홋카이도 우라카와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8도, 동경 142.9도이며 진원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다.이번 지진으로 우라카와정과 사마니정, 에리모정 등 히다카 지역을 비롯해 하코다테시와 다이키정, 히로오정, 마쿠베쓰정, 우라호로정 등에서 최대 진도 4가 관측됐다.삿포로와 구시로, 오비히로 등 홋카이도 주요 도시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 한미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하면서, 당초 11일간 예정됐던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21일 조기 종료돼 닷새로 줄었다. 이런 가운데 집권 공화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군과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리치 매코믹 공화당 의원이 이번 결정에 신중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군의관 출신 참전용사인 매코믹 의원은 22일 주말 시사 프로그램 '블룸버그 디스 위켄드'에 출연해 "이 조치가 일시적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다. 여야가 부동산 세제 개편,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등 각종 현안에서 대립하는 만큼 이날 양당 대표 회동에서 오가는 대화에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장 대표를 예방한다. 이어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종훈 진보당 대표, 문미정 기본소득당 대표 권한대행 등 야당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원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 대표가 야당 지도부와
중동 정세 불안에도 정부가 민생부담과 국내 석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석유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1.7원 내린 1862.5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원 내린 1908.9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2.1원 하락한 1835.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북은 2.2원 내린 1855.7원으로 나타났다.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협상이 결국 결렬되면서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50% 관세가 결국 발효됐다. AP와 AF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21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캐나다가 이번 주 초 합의된 조건에 따라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협상 결렬 사실을 알렸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동차, 주류, 유제품 산업에서 캐나다가 무역 차별을 하고 있다며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고, 양측은 19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마라톤협상을
“여러 번 물이 들어오고 나가도 소중한 갯벌처럼 오래도록 남아 있을 독립영화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지난 2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 제13회 인천독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장요훈이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 ‘조수 간만의 차’를 소개했다.
여수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했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산업위기가 심화될 경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고, 특별지역 지정기간 종료 후에도 지역경제 회복이 더딜 경우 ‘지역경제 안정화’ 단계를 통해 후속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산업위기지역 지원 요청 사업에 대한
농식품부 “‘95% 지정거래’ 아닌 정가·수의 거래 비중”거래 후 정보 공개…판로·물류 개선 없으면 바우처 중단청과 거래 31.1%는 유통단계 단축·도매시장 미반입 확인 기존 오프라인 거래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옮겨놓기만 하고 신규 판로 개척이나 물류 개선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용자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정거래는 허용하되 거래가 끝난 뒤 당사자를 익명 처리해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정기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유통단계 단축 효과도 검증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농산물 온라
국민연금이 올 상반기 27%대의 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하며 1800조원이 넘는 기금을 쌓았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6년 6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866조 원으로 늘고, 수익률은 27.2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자산군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107.37%, 해외주식 17.81%, 국내채권 –3.00%, 해외채권 9.22%, 대체투자 9.60%로 각각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견고한 실적 등으로 세
우진비앤지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생백신 ‘이뮤니스 PED-M Live’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뮤니스 PED-M Live’는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형 PED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발한 HGSP 생백신주를 적용하고 있다. 안전성과 효능이 1차적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근육접종과 경구투여 두 가지 경로
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요리조리 라탄공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요리조리 라탄공예’는 청소년들이 라탄 소재를 직접 다루며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작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완성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라탄의 특성과 기본 제작 방법을 익힌 뒤 직접 재료를 엮고 형태를 잡아가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처음에는 다소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활동이 진행될수록 제작에 적극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춘천과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주민들이 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잇따라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시에 거주하는 김호제씨는 21일 화천군청을 찾아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최상우씨도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임한수씨와 춘천에 거주하는 정영란씨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하루 동안 이어진 네 건의 기부금은 모두 6,000만원에 달한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화천의 발전과 주민 복지
같은 아이맥스 티켓을 사더라도 극장에 따라 화면 크기와 영상 비율, 영사 방식이 달라 관람 경험에는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를 계기로 70mm 아이맥스에 관심이 커지면서 아이맥스 상영관의 규격 차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27일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아이맥스 상영관 가운데 최상위 구성으로 꼽히는 것은 1.43:1 비율의 대형 스크린에 15/70mm 필름 영사기 또는 GT 듀얼 4K 레이저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영화가 1.43:1 화면비
KB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싱가포르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KB금융은 26~27일 중진공 K-스타트업센터 싱가포르와 함께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공동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밋업과 주요기관 탐방을 신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B금융이 올해 5월 선발한 'KB스타터스' 7개사를 포함해 양 기관 육성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Tech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7일 열린 2026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난 2022년 6월 부터 현재까지 '주권자 중심의 소통·책임 의정'을 의정활동 목표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그는 지방의원 최초 공약실천계획과 공약이행률 100% 결과 발표 및 4·3정담회, 경제현담회, 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조례 제정 좌담회 등 총 49회에 이르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국가·지방계약법부터 분쟁조정 사례까지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한명식 회장 “합리적 발주·계약문화 정착과 엔지니어링사업 수행환경 개선 지속 노력”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발주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을 실시, 발주담당자들의 엔지니어링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전문성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협회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발주자 대상 엔지니어링 실무교육’을 개최, 성료했다.이번 교육은 2009년 시작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