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양산시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범위를 현행 반경 5㎞ 이내 지역에서 15㎞로 확대해 발전소에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피해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현행법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 외 지역인 반지름 5㎞ 경계에 인접한 지역 주민들은 미세먼지, 분진, 농작물 피해, 생태계 교란 등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에 대해 지원이 전혀 없
진병영 함양군수는 27일 오후 함양읍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불량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장혜영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기자 간담회 발언에 대해 "인격이 의심스럽다"며 비판했다. 박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과 관련 "전세를 얻는...
영덕군이 천지원전 건설 백지화로 반납한 원전 지원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피치 못한 피해에 대해선 국가적인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덕군은 16일 2021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9일 여름철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160세트를 비축했다. 적십자 긴급구호세트는 화재, 폭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재난 이재민의 기본생활을 도와주는 담요와 체육복, 일용품세..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2...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연재난으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도·행정시를 연계하는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극한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복구추진단은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7개반으로 구성됐다. 제주도 본청에는 재해복구공사 지도반 1개 반을 구성해 설계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각 행정시에는 주택복구지원반, 설계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담당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시
대구수성경찰서는 4일, 대구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금융기관 대상 선제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지점장 및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직접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발견 시 신고 요령 및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또한 현재 보이스피싱 피해가 나이·성별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며 관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일 지역주민들의 범죄 피해, 교통사고 등 선제적인 사고 피해 예방에 초점을 두고 나주경찰서와 20일 ‘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고령층, 어린이 등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 안전 캠페인 공동 전개 및 안전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상대적으로 안전사고나 범죄에 약한 지역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됨에 따라 내달 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월 잦은 강우와 고온, 일조량 부족 등으로 약 1,580ha에서 성장 지연과 잎마름 증상 등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전남 양파 면적 6,862ha의 23%에 달하는 규모다.피해를 입은 농가는 내달 3일까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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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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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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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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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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