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다음달 3일까지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통천사 주지 성우 스님과 신도들이 15일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통천사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주지 성우 스님은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다함께 나눔에 동참했다”며 “끊임없이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는 아이들에게 거룩한 희망의 불씨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회장은 “매년 잊지 않

충청북도 동물방역과는 지난 4월 28일 청주시 그랜드 플라자에서 도내 58명의 공수의사를 대상으로 동물방역정책에 대한 전문교육과 수의임상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수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 유공자를 선정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도 동물방역 정책과 실질적인 소 백혈병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해온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자원봉사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약천사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원장 성원스님은 15일 보리왓 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돕기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성원스님은 “백혈병 등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이웃에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메이크어위시재단에 따르면, 난치병 아동 ‘위시 키드’와 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뛰는 자원봉사자 ‘위시 메이커’는 앞으로 3개월간의 ‘소원 여행’을 떠난다.이를 위해 위시 메이커들은 7~8명 단위로 팀을 꾸렸고, 앞으로 위시 키드와의 대면·비대면 소통을 통해 희망직업 체험, 인플루언서 등 스타와의 만남, 국내 여행 등 소원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이 2일 시청 앞에서 시의 반도체 산단 추진과 관련 '주민과 상생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용인시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허정 회장을 필두로 삭발식과 화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시위를 통해 전달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원삼면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공사피해 상황 조사 ▲환경오염 대책 구체적 마련 ▲반도체 공장과 관련된 폐암·백혈병 등 질병에 대한 주민 설명 ▲교통안전시설과 교통편의 시설 갖출 것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전면 재실시 ▲폐기물 시설과 독국물 화학업체 유

HD현대삼호의 봉사서클인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이 지역의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초청,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지난 27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희망의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24년째 지속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놀이기구 탑승, 가족 자유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호남대 사랑나눔센터와 사진가 변동섭씨의 지원으로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곁들어졌다.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사랑이 있는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