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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총력 쏟아야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남에서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는 낭보다. 16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예비 지정 평가 결과에서 도내 대학 중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가 포함됐다. 이번 예비 지정 대학들은 7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하고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평가를 통해 글로컬대학을...
밀양소방서는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민ㆍ관ㆍ군 참여 하에 ‘2024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역량 강화를 이루고자 진행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건물붕괴와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밀양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273명의 인원과 3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 활
양산시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이며, 종사자수 및 조직형태 등 사업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통계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 대상 사업체는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사업체에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하여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한다.김진부 현 의장, 최학범 현 부의장, 강용범 현 부의장, 이치우 의원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제414회 정례회 폐회일인 오는 18일 본회의를 마친 후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국민의힘 의장 후보 4인은 18일 의원총회 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나머지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득표자를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뽑는다.경남도의회는 오는 26일 제4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나섰다.서 의원은 지난 12일 우주항공청 개청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제3조의 3을 신설해 매년 5월 27일을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우주항공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았다.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식에서 “우주항
진주시는 지난 14일 경남이스포츠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장 발표자들과 해외 토론참여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단체,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017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국제학술토론회는 2019년 10월 진주시의 창의도시선정에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하는 역할을 했다. 올해는 ‘문화와 창의성을 위한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UCLG 문화위원회 위원장인
도내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제시는 지난 6월 1일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3대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현재 거제시는 폭염발생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200개소를 지정․개방하고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3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대책으로 돌봄인력 138명이 홀로어르신 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통화를 통해 어르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현장근로자 건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천여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장.축사에 나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무사회 앞에는 아직도 대내외적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10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불거진 삼쩜삼 관련 ‘서울회장 감사장 사건’의 여진이 확산되는 상황을 겨냥한 듯 무척 톤이 높았고 격앙됐다. 서울회 총회에서의 이해못할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묻어났다.“오늘 아침 기자회견과 함께 삼쩜삼, 토스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을 국세청에 고발했
◇ 4급 승진 내정△홍순규 기획예산과 △손현배 허가민원과
tags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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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한 뒤 추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8일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신지은 인천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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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가 줄어든다며 학교 설립에 제동을 걸었던 동구에 초·중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다 학생 쏠림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아울러 계양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렇듯 인천지역 여기저기에선 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애를 먹고 있어 빨리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천시교육청이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말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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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 주도로 휴진에 돌입하고 총궐기대회를 연 가운데 도내 병원에서는 큰 혼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열린 18일 도내 병원에서 만난 직원들과 환자들은 진료, 검사 등에 차질이 없었다는 반응이다.이날 진료가 시작되기 전 8시 45분께 본관 앞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돕는 한 직원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환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무과에서 만난 직원도 “모든 부서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며 “평상시와 유사하게 환자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고 했다.의료진 휴진을
8시간전
국내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 5개 중 1개 이상이 ‘관광 도시’ 제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87개 있으며 이 중 23%인 20개가 제주에 있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가장 5성급 호텔이 많았다. 이어 부산, 인천,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울산·전남 등 순이었다.제주 5성급 호텔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롯데호텔 제주, 제주신라호텔 등이 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
국내ㆍ외 2500여 미술품이 제주에 걸린다.제주화랑협회 주최, 제주국제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다음 달 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제주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비전업ㆍ제주업’을 주제로 치러지는 축제의 전신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협회가 주도해온 제주국제화랑미술제다.올해 아트페어에는 국내ㆍ외 6개국, 46개 갤러리가 엄선한 회화와 판화, 조각, 공예 등 2500여 점이 소개된다.주요 특징은 ▲신진·청년작가 작품 집중 조명 특별전 ‘퓨처 캔버스’ ▲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전 ‘희망의 빛, 사랑의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7일 진해구 명동에서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과 ‘바다랑 섬...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8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3~7일 닷새 간 달서구 두류공원 및 두류 젊음의거리, 동구 평화시장 일원에서 ‘It’s Summer! Let’s CHIMAC’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는 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가득 채워 관람객들을 맞이할 방침이다. 우선 축제 주 무대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을 콘셉트로 꾸민다. 잔디광장 전면부에 쏠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6월 5일 삼성전자 디자이너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 두 명을 초청해 ‘AI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모든 건국대 학생 11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들은 ‘Generative AI Design’ 강연을 통해 새 시대의 AI와 디자인의 융합적 가능성 사례와 AI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실제로 제작해 보는 워크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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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주제별 토론 본격 운영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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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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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구슬땀’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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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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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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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변호사들의 압수수색 해설서 ‘쫄지마! 압수수색’ 출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압수수색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영장을 내밀고는 경비원들의 제지에도 상관없이 출입게이트를 뛰어넘는다. 이들은 사무실 여기저기를 뒤지고 다니며 닥치는 대로 파란 상자에 서류를 쓸어 담는다. 압수수색이 집행된 장소는 흡사 메뚜기 떼가 지나간 것처럼 초토화가 된다. 우리가 보통 ‘압수수색’하면 떠올리는 장면이다. 그러나 실제 압수수색은 조금 다르다. 판사가 발부한 영장에 따라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그렇지만 압수수색의 민감성 때문에 수사기관과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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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이라면 독서릴레이 도전하세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청소년 부문 ‘비스킷’,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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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 ‘OH! MY 앤디 워홀’展, 54일 만에 6만5000명 동원… 지역 전시 신기록 행진
전주문화재단 주최 팝아트 특별전 ‘OH! MY 앤디 워홀’이 4월 24일 개막 이래 54일 만에 6만5000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지역 전시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이번 전시는 팔복예술공장 창작기획팀 나유미 팀장과 전시에 소장품을 제공한 갤러리 북과바디 이돈수 대표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팔복예술공장과 컬렉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에듀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스토리텔링을 강조해 기존의 앤디 워홀 전시와 차별성을 뒀다.이번 전시의 최대 관람객 동원 성과는 잘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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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tress’ 진행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는 스트레스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지지와 마음챙김을 위한 다양한 활동 참여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청소년 정서지지 프로그램 D-TALK S’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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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한-아프리카 기업 상담의 장 되다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2024년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이 튀니스 라이코 호텔 등에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총 12개 우리 기업이 의료기기, 화장품, 식가공품, 중고자동차 등 분야에서 참가했으며, KOTRA와 튀니지-한국 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우리 기업들은 6월 11일과 12일 ‘제7차 아프리카 무역 투자 포럼*’ 전시장에서 상품 전시를 해 기업별로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