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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교체

충남 천안시는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불안정한 작동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이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도비를 포함해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안역지하도상가를 이용하고, 침체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
충북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대상을 국가보훈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마련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청주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신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에는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5·18민주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형자동차 등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추가했다. 감면 대상에게는 주차 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또 범죄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노상주차장 일부를
LG화학이 세계 2위 워터솔루션 사업을 매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매각 배경으로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회사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014년 미국 나노H2O를 인수, 청주공장에 양산 설비를 구축하며 워터솔루션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LG화학은 세계 RO 멤브레인 시장에서 일본 도레이에 이어 2위다. 연매출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LG화학이 워터솔루션 매각을 결정 배경에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꼽힌다. 최근 석유화학 시장은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 관세 강화 등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6월 19일 캐시워크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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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 신청사는 인천 시민 세금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물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율이 반드시 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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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거창·산청군 농·축협이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헀다.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초유의 해킹사태로 신규 가입 영업정지를 당했던 SK텔레콤이 영업 전면 재개를 앞두고 통신업계 보조금 경쟁이 격화하는 모양새다.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영업이 정지되지 않은 판매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 등 최신 플래그십 단말기에 대한 판매장려금(리베
6월 30일 치러질 예정인 제63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례 없이 확대됐다. 세무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기존 20명에서 30명, 법제처장 표창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며 국세청장 표창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세무사를 ‘국민과 납세자의 권익 수호자’로 인정하고 있는 정부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신설된 표창도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올해 3명 규모로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를 위한 간호법 개정 토론회'에서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 배치 기준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간호사 인력 기준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날 발제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배성희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제화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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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격과 안보관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는 공개로 약 4시간가량 진행됐고 이후 비공개 질의로 전환됐다.이날 청문회는 시작부터 야당과 여당 간의 격렬한 충돌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으며 “친북 인사”라는 비판을 쏟아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공세”라며 강하게 반박했다.국민의힘 “국정원이 북한 대남연락사무소인가” "과태료 체납 등 도덕적으로도 흠결 많아"송언석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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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은 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임 청장은 응급복구의 신속한 완료와 함께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을 주문했다.임 청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해달라”며 “호우 시에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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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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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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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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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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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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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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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이면 AI로 문서 작성, 정책수립 등 AI행정시대 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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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AI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시작된다.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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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호문화·첨단기술 어우러진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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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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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제29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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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과 김유숙 부위원장,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위원은 대부도에 있는 ‘베르아델 승마클럽’과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예도’를 잇달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위원들이 먼저 방문한 베르아델 승마클럽은 대부남동에 위치해 있고 승마, 자연, 숙박이 결합된 종합 체험형 공간이다.시는 국내산 승마 대회를 통한 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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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어울림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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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11시, 횡성실내체육관과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온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33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1부 통기타 연주, 토랑고고장구 공연과 학습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읍·면 대항 어울림 경기,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동순 대회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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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첫 시행··· 68개 기업 참여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주4.5일제' 시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임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식이다.도는 이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노동문호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동진밸브 등 도내 67개 민간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포함한 모두 6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한 주 4.5일제가 국가 아젠다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입 여건에 따라 ▲ 주4.5일제(요일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