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최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영남 지역 양돈 농가와 대리점 관계자, 선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농가가 직면한 복합적인 경영 위기를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5 선진 양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국내 양돈 산업은 ASF 재확산, 사료비 상승, 고온...
우리나라 양봉산업은 단순히 벌꿀 등 양봉산물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농업 생태계 유지와 식량 생산, 환경 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무관심과 꿀벌 질병 및 병충해 확산, 꿀샘식물 감소 등 복합적 위기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최근 들어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격려하려는 목적이다. 2021년 제정됐다. 2022년부터는 동물방역·검역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부경양돈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대학생 7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10명으로, 부경양돈농협은 이들에게 총 1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이
소비자연맹, 베스트 집유장에는 ‘매일유업 청양공장’ 선정 경상북도 지자체상 수상...위생·안전 넘어 안심 축산물 총력 해드림엘피씨와 한강식품, 그리고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2025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소비자가 뽑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농협상호금융은 고객 경험 혁신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농축협 특화 차세대 IT 정보계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12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창구와 콕뱅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금융 거래 데이터를 통합·활용하는 정보계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구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차세대 IT 정보계 프로젝트를 통해 통합 마케팅 플랫폼과 데이터 제공 환경을 일원화한 데이
안랩은 임직원 성과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기업 인사팀을 사칭해 ‘직원 성과 보고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했다. 인사 평가 관련 안내 메일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노려, 임직원의 경계심이 낮아진 틈을 파고든 것이다. 공격자는 메일 본문에 파일을 첨부한 뒤, 파일 내 ‘빨간색으로 표시된 이름은 모두 해고 예정 직원을 나타낸다’라는 문구를 작성해 사용자들이 이를 열어보도록 유도했다.공격자는 메일에 ‘직원 기록 pdf(st
광명지역신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와 광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대선 과정에서 직능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으로,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설계했다.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언론사들이 선정한 각종 수상을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도 인정받고 있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당대
해양경찰청은 1953년 12월 내무부 치안국 경비과 소속 해양경찰대로 출발했다.72년 전 출범 당시 직원은 4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1만3287명이 해상 치안·구조·환경 등 바다의 전 분야를 책임지는 바다의 수호자로 거듭났다.제주 출신 가운데 해양경찰에서는 3명의 치안감이 배출됐다. 김대홍 전 해양경찰학교장, 김도준 전 서해해양경찰청장, 김인창 동해해양경찰청장 등 3명이다.김인창 청장은 부임 후 첫 행보로 지난 16일 강원 삼척시에 있는 특공대를 방문, 순직자인 고 김형욱 경위·박권병 경장을 추모했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3일 LH제주지역본부로부터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사업비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LH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연말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아동 가정의 공부방 환경개선에 골고루 사용될 예정이다.문정만 LH제주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LH제주지역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주거 안정과 함께 나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삼도이앤씨는 지난 23일, 관내 효일경로당에 1천만원 상당 방수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공사는 내구성과 방수 성능이 우수한 TPO방수공법을 적용해, 시설보호 효과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세민 대표이사는 “지역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이 방문한 곳은 청원구 북이면 미호강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북의 가치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이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의 한방희 부사장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주식 4만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변동으로 한방희 부사장은 총 5만2516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는 2025년 12월 24일 공시에 따른 것이다.한방희 부사장은 2018년 5월 2일 엘앤씨바이오의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이후 주식을 꾸준히 보유해왔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0년 11월 6일에는 1만251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0.06%였다. 이번 보고 기준일에는 주식 수가 5만2516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여러 마리 동물을 입양한 뒤 돌보지 않고 방치해 죽게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와 고양이를 입양한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방치된 동물들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무차별적인 입양 정황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