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는 없다. 사이비 과학으로부터 나라를 구해야 한다.”기후 위기에 대한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말이다.경북대학교 글로벌 기후변화 및 에너지 연구소는 16일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2024 기후변화 및 에너지 특별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은 박 교수의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수성문화재단과 용학도서관은 4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학 특화프로그램 ‘인물과 문화유산으로 본 대구 유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한다.강연은 인물, 건축문화, 문화예술, 세 분야로 나누어 3회씩 진행된다. 먼저 인물은 ▶4월 23일 추제협 계명대 교수의 ‘한빙계와 대구 유학’ ▶5월 2일 홍원식 계명대 명예교수의 ‘심경발휘와 대구 심학’ ▶5월 9일 이규필 경북대 교수의 ‘논어변의와 대구
제주대학교는 개교 72주년 기념 ‘제33회 제주대학교 스트링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한다.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현악연구부 주최하고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현악전공교수 김효정 교수의 지도하에 허대식 교수의 지휘로 제주대 스트링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이올린 신승미 학우의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칼 닐슨(Carl Nie
환동해 ‘해양레저수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포항 대표 향토기업인 동성조선 주최로 9일 오전 10시 포스텍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수환 동성조선 대표와 고재국 대경일보 전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종태 지사장, 한국중소조선협동조합 한기원 전무, 정인태 포항크루즈 전 대표, 포항시와 환동해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진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수환 대표의 ‘동성조선의 역사와 미래 비전’, 김주일 한동대 교수의 ‘해양레저수리지원센터 설립 관련 지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다산학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16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장동우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윤석호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주례’의 법, 형과 예에 대한 논의(論 《周禮》的灋 刑與禮, 펑
영천시가 지난 19일 보훈회관에서 산남의진 창의 118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조직해 경상도 일대의 광범위한 지역을 거점으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한 의병활동이다. 이날 산남의진 후손들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강연회가 진행됐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의 기념식을 시작으로 권영배 교수의 산남의진의 조직과 활동에 대한 강연과 권대웅 교수의 산남의진 전개와 전투를 주제로 학술강연이 진행됐다. 산남의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은 19일 오후3시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재 제주의 군사기지화, 전략적 핵자산의 제주 전개 등이 초래되며 고조화 되고 있는 제주의 안보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대응하는 제주비핵지대화와 평화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주제발표는 이대훈 전 성공회대 평화학 교수의 '세계 진영 대결의 시대 : 제주평화체제 구상하기'와,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정치·국제관계학과 서재정 교수의 '동북아시아의 안보위기와 그
경북 영주시 출연기관 효문화진흥원이 이번에는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지역 D대학교 교수의 비상식적 채점으로 인해 면접참가자는 물론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 2일 실시된 효진원 직용채용 면접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동양대학교 L모 교수의 몰상식한 채점으로 인해 다른 3명의 심사위원의 채점을 무력화시켜 순위를 뒤짚는 결과를 초래했다.L모교수는 관련분야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K모씨에게는 낙제점을 부여하고 효문화와 전혀 관련성이 없는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공유와 이해를 통한 내실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여승현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수리력 지도 방안’ 강의와 이수진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탄탄한 기초학력을 위한 한글문해교육’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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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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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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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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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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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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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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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심사위, ㈜호텔신라·㈜부산롯데호텔 면세점 특허 갱신 승인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은 14일 충남 천안 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8명과 ‘제4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서울 시내면세점 기존 운영사업자인 ㈜호텔신라와 부산 시내면세점 기존 운영사업자인 ㈜부산롯데호텔 부산면세점의 특허 갱신안을 심의했다.심의 결과 두 업체에 대한 특허 갱신 신청이 승인됐다.이날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6 제5항에 따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서울 및 부산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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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선물 보내야 하나요?”…스승의 날 고민 깊어진 학부모들
자녀를 민간 어린이집이나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 교사 선물 문제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공·사립 유치원의 경우 ‘김영란법’에 따라 선물 제공이 금지되지만,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제외하고는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에 일선의 학부모들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물을 보내지 않을 경우 혹시나 자녀에 대한 차별 대우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지역 맘카페에는 “어린이집에 보낼 선물 추천해 주세요”부터 “선물 보내지 말라는데 진짜 안 보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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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의원, 국회에서 AI 진흥 전략 모색
이인선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AI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모색할 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을 출범하겠다고 14일 밝혔다.현재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전세계는 기술선점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AI는 국가 경쟁력의 게임체인저로 관심을 받으며 AI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제21대 국회에서는 AI 관련 기본법안을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절충안을 마련하였지만 회기 중 통과는 어렵게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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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캐나다 BC주 방문해 교류 협력 약속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처음 방문해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재넷 오스틴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BC주 총독은 영국 왕이 임명하는 상징적 지위로 BC주 의전 서열로는 찰스 3세 영국 왕에 이어 두 번째다.조찬 회동 이후 김 지사는 왕립 캐나다 해군 의장대 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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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필요서류 적정성 여부 검토 시간 더 필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정부에 제출한 필요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된다고 1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지난 7일 필요 서류를 제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자료 제출을 추가로 요청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 서류 등에 대해 검토 중이며 법률 자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