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홍천군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25년 통합교육 확산을 위한 학교장 및 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철원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 50여 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8일부터 9일까지 학교장 과정과 10일부터 11일까지, 교감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체험 △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협의 △숲·소도구 테라피 체험 등이 포함됐다.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 관리자
홍천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비롯해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신경다양성 교실의 저자인 서울 강명초등학교 김명희 교사가 특별 강연을 했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합교육 전략과 신경다양성을 고려한 학급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문선옥 교육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영천 스타코에서 2025 하반기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학기 통합교육 컨설팅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 ▲2026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및 폐지 계획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특히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원활하게 적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통합교육지원교사 제도 활동, 보조 인력 지원 확대 등의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번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에서 통합교육프로그램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배우며 상호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회기당 5명씩 총 25명을 대상으로 5회 실시한다.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지도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성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조회정 강사가 맡았다. 강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배경과 구조적 문제를 설명하며,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폭염주의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6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
기업들 비트코인 매입세가 8월 들어 둔화됐다. 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기업들이 추가로 확보한 비트코인은 4만7718BTC로, 7월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다. 기업, 정부, ETF 등을 포함한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368만BTC로 집계됐으며, 월간 증가율은 1.2%로 7월 4.6% 대비 크게 감소했다.이 같은 둔화는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스트래티지, 킨들리MD. 일본 메타플래닛 등
세법개정과 관련해 한동안 뜨겁게 논의됐던 ‘상속세 개편’이 부분적으로 공제제도 상향 등 상속세법 보완 수준에서 마무리 되고, 상속세제 개편 차원의 논의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경제계가 강력히 요구했던 전반적인 상속세제 개편 논의는 중단되고 집값 폭등 등으로 그동안 중산층 불만이 크게 표출된 부분에 대해 배우자공제 상향 등 일부 공제금액 조정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현행 상속세제에 대한 문제점은 역대 정부에서 공통적으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데 인식은 같이 하면서 개편논의를 해 왔는데 현실적인 세수문제와 부자감세 논
거주자가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인적용역 수입금액이 더 큰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2 이상의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 제3항에 따라 사업별 수입금액이 큰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보아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