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인천대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970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토마토뿔나방 등 외래·돌발 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에 대한 방제 대책을 논의하고 2026년도 지원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국가관리 검역병 해충인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라 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 등 총 4회의 방제약제를 선정해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전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용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경전철 고객만족도가 87.5점을 기록, 지난해보다 0.81%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용인경전철 고객만족도’에 대한 설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세부 조사 항목은 사회적 책임, 서비스 품질, 시설 및 환경품질, 전반적 만족도 순이었다.15개 역사 가운데서는 ‘용인중앙시장역’이 92.1점으로 가장 높았다. 시는 용인중앙시장역의 이용객 가운데 노약자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장날 이용객이 집중되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공감대화 서비스 ‘JUMP FRIENDS’의 대상을 고립·은둔 위기 중장년층까지 확대했다.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이 AI 공감대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JUMP FRIEN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시작됐다.그동안 14~39세 이
김포시는 12월 23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 결과와 향후 산업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산업실태조사 용역은 김포시 산업 전반의 구조와 특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별·규모별 기업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 및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량적 통계에 기반한 실증 분석을 통해 산업정책의 실효성
소양강변 원형육교, 혈세로 만든 춘천시 전시행정의 생뚱맞은 구조물. 춘천시가 강행 중인 원형육교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춘천시가 "아트서클"이라고 강변하는 이 구조물은 이미 예산낭비 행정의 상징, 시민을 무시한 전시행정의 결정판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천시는 반성은커녕 “랜드마크”, “도시 이미지 개선”이라는 공허한 말로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오늘아침 조간신문을 통해 시민들을 다시 호도하고있다. 필요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밀어붙인 사업이 원형육교가 없어서 사고가 급증했는가? 이 육교가 생기지 않으면 시민의 생
신협중앙회가 전국의 고택 및 전통건축물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통한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보존과 한지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23개 지역에 전통한지를 공급해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다.30일 신협중앙회는 국가유산청, 전주시와 협력해 ‘전국 고택 관람환경개선 전통한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협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기반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컬쳐엔로드가 수행을 맡아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이 사업을 통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소장을 구속했다.경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최근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
어둠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신비의 세계봉가완의 붉은 낙조가 수평선 너머로 몸을 숨기자, 세상은 이내 고요한 어둠에 잠겼다. 노을이 남긴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우리는 또 다른 신비의 세계를 향해 보트에 몸을 실었다. 코타키나발루의 밤을 밝히는 특별한 빛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다.보트 앞머리에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년과 가이드가 앉아 있고, 노련한 선장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느긋하게 물길을 잡았다. 잔잔한 강물을 따라 어둠 속으로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순간, 문득 궁금해졌다.'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았던 그 반딧불이를
삼성의 지원을 받는 ‘C랩’ 스타트업 15개사가 내년 1월부터 열리는 ‘CES 2026’에 참여한다.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C랩’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15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C랩 전시관은 라스베이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이행을 놓고 직접 협의에 나섰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 이행 상황과 향후 절차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리조트 입구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맞이하며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 2단계가 매우 신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휴전 합의 2단계에는 팔레스타인 무장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을 선보였다.기업은행은 30일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상품인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6월 체결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은행과 보증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금융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0일 과거 내란 사태와 관련해 공개 사과하며 자신의 판단 부족을 인정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장관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면서도 “당시에는 사안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1년 전 엄동설한 속에서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그는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정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식은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를 포함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고 모범공무원과 우수공무원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상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전수식에서는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일반직 퇴직공무원 7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직무 수행을 보인 교원 4명과 일반직 공무원 4명 등 총 8명의 모범공무원, 주요 정책 추진 및 현안 해결에
금산군은 올해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6700여 명의 군민 마음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관광지, 행사장, 학교, 직장 등 군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과 검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운영 횟수는 총 144회로 추부농공단지, 요양병원,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