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용산구의회는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
용산구의회는 7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제299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집행부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의원 소개, 의정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제헌절로, 헌법 정신을 되새기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기도 했다.이인호 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
용산구의회 김형원 의원은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실외 노동을 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생명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용산구 차원의 실질적이고 세심한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체감온도 35도를 넘고 열지면은 50도에 육박하는 날씨 속에서, 냉방장치 없이 실외를 오가는 배달기사, 택배 종사자, 환경미화원, 주차요원, 대리기사 등은 가장 먼저 위험에 노출되는 계층"이라고 강조하였다"특히 서울역과 용산역, 이태원, 삼각지, 남
김만식 기자 =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중부뉴스통신 = 용산구의회는 7월 17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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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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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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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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