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른 새벽에도 강릉시의 민생 현장 점검은 멈추지 않았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연일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김 시장은 지난 29일 오전 6시,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했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둘러보며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동선과 주변 시설을 살피는 한편,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지난 8일, 집중호우 이후 개선된 중앙시장 일대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시장과 주변 지역의 안...
원주 서부권의 교통 흐름을 바꿀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원주시는 26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사제리 광터사거리까지 약 4.7㎞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52억원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
원주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그린다. 오는 9월 1일 열리는 제30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혁신까지 시민의 삶과 도시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원주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식전에는 원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시민의 바람과 원주가 나아갈 길’
양구에서 열린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슈뻘맨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슈뻘맨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축제장을 웃음과 즐거움으로 채우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콘텐츠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던 청소년들이 다시 책을 펼쳤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시험일 수 있지만, 이들에게 검정고시는 멈춰 있던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법무부는 28일, 발표된 2026년도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소년원 학생 18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졸 13명, 고졸 169명이다. 지난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187명을 더하면 올해 한 해 동안 소년원 학생 369명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특히 올해 소년원 학생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90.0%로, 지난해 80.1%보다
시민과학모임 산바다연구회가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산바다연구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101호에서 ‘기후 대응과 강릉 발전’을 주제로 2026년 여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를 맞아 에너지·환경 문제와 지역경제 성장의 접점을 찾고, 시민들의 정책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전방욱 전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에너지·환경, 생태기반 경제 등 두 개 세션
국립공원 관리 현장에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이 상지대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상지대 앵커사업단 드론봇디지털트윈센터는 국립공원공단 드론 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총 36시간의 ‘드론봇 활용 국립공원 지도제작 및 재해대응 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넓은 국립공원 현장에서 탐방로와 시설물, 식생, 급경사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자의 드론·공간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채용은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일반직 신입직원 20명을 선발한다.공개경쟁채용으로 △경영관리 △AI정책·디지털포용 △AI사업기획·관리 △글로벌협력 등 4개 분야 19명과 기관 개인정보역량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1개 분야 1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이 중 AI정책·디지털포용, AI사업기획·관리 분야는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발하며,
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장윤기에게 31일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지난 5월 발생 당시 '이상동기 범죄'로 알려졌던 이 사건은 넉 달여 만에 계획범죄 정황과 경찰 조직의 증거인멸 의혹으로까지 번지며 파장을 키웠다. 사건의 전모와 남은 쟁점을 짚어봤다.◇사건 개요사건은 지난 5월 5일 0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고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발생했다. 귀가하던 고 이채원 양을 장윤기가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마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 두 피해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과 ‘지방자치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은 인권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인권존중 문화의 조직 내 정착과 사회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JDC는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왔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용인특례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수변문화광장이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첫선을 보였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9일 수변문화광장에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2026 리버 시그널, 광장으로 모이는 빛’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수변문화광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문화와 휴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약 1,200명의 시민이 참여
기업 내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획일화된 IT 환경에서 벗어나 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유연하고 안전한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AI 인프라 전문기업 원츠넷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 실적으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및 기업 IT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자체 솔루션 라인업을 다방면으로 고도화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원츠넷은 다수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유지보수 성공 사례를 보유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네트워크
2026년 상반기 쌀가공품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27.8% 증가하며 K-푸드 수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올랐다. 밥쌀 소비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쌀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확대를 국내산 쌀 소비와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해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식품외식정보 웹진 2026년 제10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쌀가공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참치캔이 43.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쌀가공품과 라면류가 각각 27.8% 증
충남 논산시가 ‘2026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에 올랐다. 충남도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총 69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발표심사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도민투표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논산시 기획감사실 박은영 주무관이 발표한 ‘무관심 속 공공시설 전기요금, 자동분석으로 불필요한 지출 억제’ 사례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교보생명이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1년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최초로 발간 후 올해로 16번째 보고서다.보고서에는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 포용성·접근성 개선, 개인정보 보호, 기후변화 대응,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담았다.올해 16번째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의 제호는 '사람, 그리고 미래'다. 작년 한 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및 접근성 개선 ▲개인정보
아이슬란드 국민들이 10년 넘게 중단된 유럽연합 가입 협상을 다시 시작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안보와 경제 안정을 내세운 찬성론보다 어업권과 국가 자율성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근소하게 앞섰다.30일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ÚV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국민투표 최종 결과 반대가 52.8%, 찬성이 47.2%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82.5%에 달했다. 이번 투표는 EU 가입 여부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단된 가입 협상을 재개할지를 결정하는 절차였다.표심은 수도와 지방에서 뚜렷하게 갈렸다. 레이캬비크의 두 선거구에서는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독립이사 선임 원칙과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공개했다.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50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곽수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독립이사 6명과 진옥동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방향,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와 보상체계를 중심으로 질의했다.신한지주는 금융업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를 늘리
한글을 배우다 랩을 시작해 국내 인기 방송을 넘어 해외 온라인 플랫폼까지 진출한 경북 칠곡군 할머니 래퍼 그룹‘수니와칠공주’가 창단 3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31일 오전 칠곡군청에서 창단 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도 참석해 할머니들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행사는 먼저 세상을 떠난 창단 멤버 서무석 할머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어린이들이 동화 창작 활동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제20회 어린이동화작가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참가 어린이가 대회 당일 발표되는 3개의 글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자신만의 동화를 창작하는 행사로, 대구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경북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9월부터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질병이나 상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영업을 중단하거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경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일원에서 지난 8월 29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전통시장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열렸다. ○ 전통시장․상점가 연합 협동조합과 세계타임즈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통 환경 및 소비 형태의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