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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옥 전남도의원, 남도 미식 박람회 성공 응원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운영위원장이 24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박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남도의 깊고 그윽한 맛을 세계와 나누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 미식 박람회”라며 “전남 미식 산업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게 정책적·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박람회의 성공과 세계화 비전을 공유하는 범도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박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을 지목했다.‘...
경기 광명시가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이용을 활성화해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시가 인증한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5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환급받은 금액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지역 내 공정무역가게 32곳 중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인 보나카페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는 6일 "실용외교의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미동맹을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주미대사관에 따르면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행한 취임사에서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라며 "이러한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이어 강 대사는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1701년 숙종이 승정원에 하교했다. “내전을 질투하고 원망해 몰래 모해하려고 도모해 신당을 궁궐의 안팎에 설치하고 밤낮으로 기축하며 흉악하고 더러운 물건을 두 대궐에다 묻은 것이 낭자할 뿐만 아니라 그 정상이 죄다 드러났으니 신인이 함께 분개하는 바다. 이것을 그대로 둔다면 후일에 뜻을 얻게 됐을 때 국가의 근심이 실로 형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왕명을 따라 희빈 장씨는 자진했다. 숙종의 빈이자 왕비, 경종의 어머니인 그녀는 마흔셋에 그렇게 죽었다. 이후 숙종은 빈어, 즉 임금의 첩에서 정실인
화재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5층 전산실의 시스템 복구 방향이 구체화되고 있다.정부는 당초 화재로 전소된 7-1전산실의 시스템을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일부 시스템은 대전센터 내 사용 가능한 전산실로 옮겨 복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했다.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5층에 위치한 7·7-1·8 전산실의 시스템 일부를 소관 부처 협의와 세부 검토를 거쳐 대전센터 내 2·5·6전산실로 옮겨 복구하기로 했다.대전 본원은 2층부터 5층까지 총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이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은 주제 영상 상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으로 이어진다.행사에 앞서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2026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전시장에서는 수원시와 50여 개 기업·기관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기업지원시책 등을 홍보
이마트가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대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먹거리를 할인하고 동시에 10월 가격파격 상품 55개 품목도 한번에 선보인다.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2~3인 분량의 ‘광어 연어 모둠회’를 2만998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수입포도’ 전품목,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를 모두 20% 할인한다.연휴 후유증을 잠재울 간편식 행사상품도 풍성하다. 간편식 대표주자 피코크에서는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을 20% 할인한 각 8784원·7
17시간전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준공 후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 규제 완화가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를 반영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 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원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지났더라도 건축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 관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거치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기존에는 주택 규모, 외국어
20시간전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탐험 지역을 개방한 이후 스토리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UGC 시스템을 도입, 게임세계의 무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달 22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 · 반복 - 사라진 달빛의 애가'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지난달 출시 5주년과 맞물려 연간 기획 시리즈 '공월의 노래'의 첫 버전을 본격 선보이고, 새 탐험 지역 '노드크라이'를 개방했다. 이제 이를 잇는 '두 번째 달' 버
22시간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김재욱 기자 = 정부와 경북도가 막바지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APEC ...
전장에 갇힌 공간을 엿보다유엔군 사령부는 한국전쟁 때 거제도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했다. 거제도를 낙점한 이유는 △섬이라는 이점 때문에 인력·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급수가 용이하다는 점 △포로 식량을 공급할 너른 토지가 있다는 점 등이었다. 수용된 인원은 인민군·중공군 등 모두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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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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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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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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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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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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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내주 윤 전 대통령 소환 방침…“‘VIP 격노’ 문건 신빙성 없어”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해병특검이 다음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방침을 굳혔다. 특검은 최근 확보한 보고·결재 문서와 전자기록을 대조한 결과, 이른바 ‘VIP 격노’ 관련 문건을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수사 기록에 반영했다.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은 조율 중이다.특검은 이와 별개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박진희 씨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초기 보고·지시의 근거가 된 문서의 작성 경위와 내용 타당성이 쟁점이다. 특검은 원본과 버전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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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 시동 건 전라남도지사 경선, 경제 성적표로 승부
전남도지사 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다.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현직 김영록 도지사는 3선을 노린다. 여권 경쟁 대열에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고, 신정훈·이개호·서삼석 국회의원이 가시권 도전군으로 분류된다. 추석 이후 각 진영은 취약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 대응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김영록은 현직 프리미엄과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상위권 이력을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관건은 체감 성과다. 농생명·해양·에너지 전환, 교통망·생활SOC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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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팀 기아타이거즈의 2025 시즌
기아타이거즈는 1982년 KBO리그 출범 당시 해태그룹에 의해 해태타이거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고, 2001년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 인수되어 ‘기아타이거즈’로서 명맥을 이어오는 원년 명문 구단이다. 공식적인 연고지는 광주광역시지만 2025년 현재 실질적으로는 호남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여겨진다. KBO리그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산 12회 차지한 최다 우승 구단이다. 1983년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 이후 41년 넘게 KBO리그 최다 우승 구단의 지위를 지켜오고 있다.2024년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드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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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면 식당 화재⋯일가족 4명 숨져
11일 밤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청평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번졌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에 나섰으나 12일 오전 2시 4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식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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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황리 개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11일 열린 제2회 포천예술가곡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가 주최하고 반월오페라단이 주관한 음악의 향연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고품격 음악 축제였다.1부에서는 서희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