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B1블록에 위치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오는 18일 분양사업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거단지로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로 구성된다.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최고 49층 높이의 발코니에서 탁 트인 오션뷰·시티뷰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청라국제업무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참가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에 위치한 층간소음 시험시설 '데시벨35랩'에서 진행됐다. 계속해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되는 만큼, 층간소음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4일과 15일에는 세종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아동 눈높이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시행했으며, 주말인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도봉차량기지에서 시민 50명과 함께 ‘2025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매년 기관사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전동차 내 운전실에서 기관사 업무 및 안내방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총 1,340명 중 전산 추첨을 거쳐 50명을 선발했다.행사는 지하철 운행의 전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사 업무소개와 체험 전 안전교육를
부산 기장군이 오는 7월 31일~8월 3일 4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기장갯마을축제는 기장군 대표적인 바다 문화축제로써,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축제는 기장 여름 바다의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일광낭만가요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여름 휴가철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허그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허그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허그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공사의 성격, 비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통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TS는 어제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내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TS 임직원들은 ‘노사 합동 청렴 결의문’에 서약하고 ▲업무추진 시 법과 규정 준수 ▲이해충돌상황 회피 ▲상시 내부통제 활동 실천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청렴라이브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
홍천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2025년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작업 또는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지난 7월 현재 도내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번 홍천군 발생 환자는 전신쇠약, 거동불편, 고열 등 증상으로 7월 25일 춘천성심병원에 입원하였으나, 증상이 악화하여 응급중환자실로 옮겨 치료 받던 중 29일 사망했고, 사망 1일 후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 진출 기피·공무원 업무 과부화 '솔루션' 제안 방역 효율화·신규 수의사 유입 효과 "수당보조·역할확대 정부지원 필요" 거점동물병원과 농장전담수의사 제도를 도입, 가축질병 방역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수의업계 주장에 설득력이 실린다. 이 제도는 민간 수의사의 가축질병 방역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인천교통공사가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인천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과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은 AI를 활용한 에스컬레이터의 상태 진단, 유지보수, 안전관리를 수행할 통합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운영, 플랫폼 실증, 국가연구개발 참여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과 함께 AI 플랫폼 운영체계 마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준 검토와 기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을 저해하는 기술유용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당 중소기업에 대한 충분한 피해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과 함께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기부, 산업부, 공정위, 특허청 등 기술보호 정책 관계 부처와 중소기업 대표, 유관 협·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자리로 정
창원지역 건물 바닥 붕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2층짜리 건물에서 2층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가 투입됐다.이 사고로 당
HDC현대산업개발은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3기 교육생 발대식을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드림빌더는 보호종료 아동을 포함한 자립 준비 청년이 건설 기술과 진로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2,600명의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과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찾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1·2기에는 총 48명의 교육생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시도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체포에 실패한 가운데, 다음 시도에는 물리력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오정희 특별검사보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설명했다.오 특검보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수의를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워 체포에 응하지 않았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체포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계속해서 거부했다. 특검은 안전사고 등을 우
가수 유주가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을 통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지난 31일 유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In Bloom’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PLY’를 포함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 ▲‘moonstruck love’ ▲‘No Matter’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 등 총 6곡이 수록된다.특히 유주는 전곡 작사·작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