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도급 시, 각 업체별 분담비율 맞춰 기술인력 보유하면 된다종전-업체별 전체 기술인력 보유로 인력난·업계 부담 커 ‘지적’ 앞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공동도급 시 각 업체별 분담비율에 맞춰 기술인력만 보유하면 된다. 이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불필요한 인력 부담 완화 등 업계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대한승강기협회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66조 제3호와 관련, 이같은 내용의 승강기 유지관리 공동도급 시 기술인력 산정기준에 대한 법령 해석 회신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인천항만공사는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에는 전 세계 항만에서 총 112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
인천항만공사가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성 어워즈’에 출품,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통신기술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IPA와 국책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은 인공지능, 사
4주전
인천항만공사가 개발한 ‘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 결선에 진출하면서 국민들의 온라인 응원이 절실해 보인다.'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결선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합산해 결정되기 때문이다.올해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에는 전 세계 항만에서 모두 112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이후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상위 3개씩, 18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 중 인천항만
칠곡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 발생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 안전 현장점검 △소방안전관리자 간 스마트폰 활용 안전정보 공유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상태확인 △비상 시 환자 대피계획 등의 소방시설 점검과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 가로등 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 여부와 관련, “대구시 가로등 정책은 설치·유지관리·비용부담의 주체가 제각각이라 효율성과 책임성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
□ 한국도로공사는 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도로청- 청 장 : Ahmet GÜLŞEN- 설립연도 : 1950년- 역 할 : 도로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 도로 PPP 발주 및 계약- 관리도로 : 고속도로 3,726km, 주도 30,864km, 지방도 34,064km- 조직/인력
영암군이 9일 지역을 방문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통합 RE100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법을 건의했다. ‘대불산단 미래 비전 및 협력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차 영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를 방문한 김 위원장에게 해결이 시급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제도개선 등을 요청했다.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 위원장에게 국민주권정부 호남지역 에너지계획과 연계한 영암의 재생에너지 기반 신도시 조성 계획인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설명했다.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몽골, 카자흐스탄에 이어 ‘북방 비즈니스’ 여정의 세 번째 방문국인 키르기스스탄에서 비슈케크시청 및 에너지부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는 수도권의 인구 집중과 노후 열공급망 문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한난은 비슈케크시와의 협약을 통해 ▲ 고효율·친환경 K-난방 도입 전략 수립 및 실행 ▲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수립 ▲ 지역난방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교육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은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노후 임대농기계를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한다.매각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공개입찰로 진행되며 감정가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스피드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총 40대로 내구연한이 경과해 노후돼 수리·유지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장비들이다.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단양군인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에 한정된다.농업인들은 투찰 하루전인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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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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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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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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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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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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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보육사와 기타 직군으로 나눠 총 7기에 걸쳐 진행됐다.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일시보호시설 종사자 등 146명이 참여해 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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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산단 악취 배출 허용기준 강화
대구시가 서구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염색산업단지의 배출 허용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현행 복합악취 기준인 희석배수를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추는 고강도 대책을 통해서다. 대구시는 서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악취 희석배수를 기존 1000배에서 최대 500배로 낮추는 보다 엄격한 배출 기준 도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염색산단에는 이달 현재 128개 섬유 염색업체가 입주해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 실시한 악취 실태조사에서 악취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인근 주거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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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 기후재난 대응 '새 접근 방식' 제언
폭염, 산사태 등 잦아지는 기후재난으로 경기도민 삶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존 재난 대응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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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입장문에 여야 격돌… 국힘 "與 날조 선동", 민주 "탄핵 준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저열한 정치 공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오히려 조 대법원장의 사퇴와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높였다.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존재하지도 않은 회동을 날조하고 허위 발언까지 꾸며내 대법원장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며 “사법부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내리려는 위험천만한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법부 독립은 헌법이 보장한 가치이며, 이를 흔드는 날조와 선동은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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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주노총 인천본부, 지역 노동 현안 해결 머리 맞댔다
인천시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노정 정책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건설·돌봄·보건·공공운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노동자 대표 3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