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KTX 기관사인 아버지의 철도 인생을 지켜보며 꿈을 키워온 딸이 기관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대전교통공사에 신규 임용된 여성 기관사 박지수씨.박지수 기관사는 2016년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에 입학해 학창 시절부터 철도 분야를 진로로 정하고 전공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그 노력의 결실로 최근 대전교통공사 기관사로 임용되며 본격적인 철도인의 길에 들어섰다.그의 선택에는 KTX 기관사인 아버지 박건식씨의 영향이 컸다.박건식씨는 1985년 철도청에 입사해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2004년 KTX 개통 당
대전교통공사가 판암차량기지에서 기관사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했다.이번 현장실습은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예비 기관사들이 실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은 △기관사 운전 실무 이해 △도시철도 안전수칙 △비상 상황 대응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특히 교실 중심의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운전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철도 기관사들이 근무 중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적 환경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다수의 도시철도·광역철도 차량 운전실에 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데다, 단독 운전과 촉박한 회차 일정이 겹치면서 생리 현상 해결이 사실상 불가능한 근무 여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대전교통공사가 안전한 이동을 위한 ‘설 연휴 고객 안전수송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대응하고, 귀성·귀경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공사는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열차 운행과 기상·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사고나 장애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복구 지원 대응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열차 운행률 100% 유지를 위해 승무 관리도 강화한다.심야·새벽 취약 시간대 기관사 점검을 실시하고, 본선
대구도시철도 열차에서 들려오는 기관사 안내방송이 한층 더 선명하고 친절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관사의 안내방송을 정밀 진단하고 다듬는 ‘기관사 안내방송 분석·코칭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순히 녹음된 방송을 송출하는 것이 아닌 기관사 개개인의 안내방송 음성을 데이터로 정밀 진단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기관사 개개인의 역량에 의존해온 안내방송이 철저한 데이터의 영역으로 들어온 것이다. 도입한 시스템은 음성-텍스트 변환 기
대전교통공사가 20일 판암차량기지에서 2026년도 우송디젯철도아카데미 기관사 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예비 기관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실습은 대전교통공사와 우송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예비 기관사들이 실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체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습에는 제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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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자립 도전 자활사업 활성화 논의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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