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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섭 함안군 가야읍 이곡마을 이장 김 나눔

함안군 가야읍 이곡마을 채상섭 이장이 가야읍을 방문해 김 10상자를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채 이장은 이장회의 수당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가야읍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57건 기부로 1330명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하청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일주일 앞두고 사천시와의 행정통합을 전격 제안했다. 조 시장은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두 지방자치단체 통합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의 통합 발언 이후
창원 에덴룩스가 눈 속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개인별 맞춤화한 광학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에덴룩스는 지난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NET 신기술 인증을 받으면서 기술특례상장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NET 신기술인증이란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발
창동예술촌, 외마디 소리 내어 불러 보노라면 아직도 저는 가슴이 뜁니다. 누군가는 피식 비웃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사람이 있고 예술이 있는 창동 골목은 제 삶의 소명이며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는 행복에너지 충전소라고 감히 말해봅니다.대부분 사람은 지금 모습에 익숙하여 이미 잊어버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잠시 정체가 일었다. 경남경찰청은 6일 오전 11시 33분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에서 8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차량이 밀린 상황에서 사고가 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여태껏 쓴 기사 조회수가 얼마나 되나 돌아볼 때가 있다. 하나 일주일 가까이 취재해 밀도 있게 쓴 보도가 반나절 동안 자료를 가공해 내놓은 기사보다 덜 읽힐 때도 잦다. 관건은 독자의 삶과 얼마나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지 여부인 것 같다. 예를 들어 창원시와 팔룡터널 재구조화 협상이
창원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4중 추돌사고를 겪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10여 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5일 오후 5시 35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중부내륙선 내서분기점 도로 위에서 관광버스 두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버스 2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 온정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 A매치 휴식기에도 포항스틸러스는 쉬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났다. 훈련장에서 패스를 가르치던 박태하 감독은 급식판을 패스 받았고, 익숙한 골키퍼 장갑이 아닌 위생
11시간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입주자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세대는 지난해 우기 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반지하 3층 주택이다. 현재 입주민 안전을 위해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 공공임대로 이주를 지원했다. 향후 해당 반지하는 입주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현재 매입임대주택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침수방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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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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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개 지역이 낙후도 1등급으로 분류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4개 지역이 포함됐다. 지역 간 격차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원 강도 차등화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 방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29개 시군구 중 낙후도가 1등급인 지역은 38곳으로 조사됐다. 낙후성을 드러내는 인구, 경제, 재정 부문 등을 분석해 낙후도지수를 산출하고 등급을 구분한 결과다.도내에서는 네 곳이 1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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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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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미 FDA 인증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굴을 경남 최초 수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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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본사를 둔 미래나노텍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2차전지 투자열풍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던 종목이다. 당초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제조업체였던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소재 전문업체인 미래첨단소재를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5000원대에 머물던 미래나노텍 주가는 같은해 11월 2만5000원까지 오르며 5배 가량 급등했다. 이후 1만원대 중반까지 내리며 숨고르기를 나타낸 뒤 재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이듬해 4월 3만6900원까지 도달했다.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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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이 8525t으로 집계되며 매출액이 158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 매출액 85억25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하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한 활성 처리제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김 양식 수산물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대부도 김 양식장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와 재난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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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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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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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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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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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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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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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유 '소년개미' 39만명…미성년 주주 4년새 21배로 증가
'국민주식'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천869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 비중이었다.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 수준인 총 1천960만5천469주를 보유했다.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 평가액은 작년 말 종가 7만8천500원 기준 1조5천390억원이다.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6주다. 이를 작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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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F 2024]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8' 출격…"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삼성전자가 이달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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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청년 농업인 농업활동을 돕는다
신젠타 청년농 네트워크 3기 발대식 개최 신젠타코리아가 MZ세대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3기 발대식을 최근 자사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2022년에 처음 시작되어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올해 1월 프로그램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들의 작물, 재배 방식,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청년농업인들과 신젠타코리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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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 열려...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
6·10민주항쟁 37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다. 해당 주제는 1980년대 대표적인 문인이자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이었던 시인 양성우의 시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의 시구를 인용한 것이다. 1987년 6·10민주항쟁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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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에도 선크림이 있다 ‘울트라브이’
약흔없는 일소방지제 과수 표면 온도 낮춰 글로벌아그로㈜가 세척이 필요 없고 광합성 효율을 저해하지 않는 신개념 농작물 선크림 ‘울트라브이’를 출시했다.페인 환경전문 기업 FUTURECO BIOSCIENCE의 수입 완제품인 울트라브이는 과수 표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다. 자외선으로부터 작물과 열매가 광산화되는 현상을 완화해 일소피해 감소를 돕는다. 경농 연구소 포장 시험 결과 50% 이상의 일소 경감 효과가 확인됐다. 울트라브이의 대표적 성분인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및 다당류는 일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