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16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40회 산청황매산 철쭉제’행사에서 관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다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잘살고 프로젝트’홍보와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소개하는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 관광버스 기사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귀갓길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도 함께 당부했다.앞으로도 산청경찰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가 안전한 교
지난 6일 오후 12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방향 일주도로 인근 암산에서 돌이 떨어져 주행중이던 관광버스 천장이 뚫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은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 떨어진 암석은 지름 50㎝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릉지역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52㎜가량의 비가 내렸다. 울릉도 유일의 육상교통망인 섬 일주도로가 산사태, 낙석 등이 자주 발생해 통행두절,
경북 의성군은 단체·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개인이며 의성의 관광지를 방문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한다.단체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대당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개인 관광객은 의성에서 소비한 총액에 따라 2만~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여행 일정 5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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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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