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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덕성초서 저염식단의 날 운영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1일 저염식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습관 교육을 했다.윤 충북교육감은 직접 급식 배식에 참여한 뒤 학생들과 앉아 저염식단을 함께 먹으며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덕성초는 학생들이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저염식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 할 중요한 교육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학교내 구성원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충북도교육청은 청주 모 고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재발 방지 등을 위한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수립한다고 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안전강화 태스크포스를 통해 이달 14일까지 부서별 의견을 취합해 △ 사전 예방과 대책 △ 학교안전시스템 △ 사후 대응 방안 등 분야별 계획을 마련한다.사전 예방 과제에는 위기학생 조기 예측 강화, 학생 정신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내 비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조사했던 대전지검소속 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2일 대전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남모 검사는 지난달 2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글을 게재.남 검사는 이 글에서 “선배, 동료, 후배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았다”며 “결정, 판단, 책임이라는 단어가 뒤따르는 업무는 외롭고도 힘든 일이었으나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무사히 지내왔다”고 술회.남 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꾸려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박명식씨 여혼=17일 낮 12시 서울 성락성결교회 2층 성산홀 사전피로연=10일 오전 11시 음성읍 영빈관 컨벤션홀
진보성향 단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을 두고 ‘사법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민주충북혁신회의 등 12개 단체는 2일 오후 1시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파기환송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판결로, 대법원이 자신들의 뜻대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드러낸 것”이라며 “사법부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선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나선 것은 사법부와 정치권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륜차·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이 기간동안 경찰은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번호판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화물차는 간선도로 과속, 급차로변경,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을 단속한다.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4명이다. 그중 절반인 37명이 5~6월에 발생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10시간전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시 서광로 3.1㎞ 구간에 버스 중앙차로제가 도입된다.기존 가변차로에서 중앙차로로 변경된 가운데 7일 현장 확인 결과, 파란색 전용차선이 그려졌고 차선 분리대가 설치됐다.이날 해당 구간을 주행해 보니 기존 1·2·3차로 3개 차로에서 1차로는 버스 전용, 2·3차로는 일반 차량이 운행하면서 오라오거리에서 공항 방면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국병원 방면 교차로에서는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아울러 교차로에서는 1차로가 아닌 2차로에서 좌회전과 유턴이 허용되면서 승용차 운전자
무용가 서경선 씨는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한 후, 집안 사정이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잠시 쉬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춤과 함께한 삶을 살아왔다.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활동을 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무용수, 그러니까 댄서는 안무가가 짠 안무와 거기에 담긴 의도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그 의도를 따라 테크닉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면, 안무가는 말 그대로 작품 전체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죠. 무용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거다보니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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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희망보트가 주최한 ‘2025 세계라면축제’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포함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라면 브랜드가 참여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인덕션으로 끓인 ‘한강라면’, 컵라면, 푸드트럭 간식 등을 즐기며 현장을 만끽했다.행사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를 선정하는 ‘미슐랭 브랜드 대상’, 일반 참가자 대상 창작 요리 경연 ‘라면요리왕’, 시식 토너먼트 ‘라면 파이터’ 등 다양한 프
1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에게 단일화 논의를 위한 추가 회동을 제안했다.김 후보는 이날 저녁 첫 회동에서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뒤 캠프 논의를 거쳐 한덕수 후보에게 내일 다시 만나 단일화 협상을 이어가자며 추가 회동을 제안한 것이다.앞서 한덕수 후보는 후보 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 후보에 등록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12시간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넥써쓰가 지난 1분기 블록체인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흑자를 기록했다.넥써쓰는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6.2% 증가한 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나타냈다.이 회사는 올해 초 장현국 대표가 취임하며 블록체인 사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기존 액션스퀘어에서 넥써쓰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특히 지난 2
12시간전
7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꽃가게에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포장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들
13시간전
경남농협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7일 창원시 대산면드림파크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약 75분 가량 회동했지만 합의를 이뤄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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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디지털 보안사고, 징벌적 손해배상 필요"
SKT의 유심 해킹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디지털 보안사고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진행한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르면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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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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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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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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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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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 코딩판 재편 급물살...빅테크 대공세
테크판에서 AI 코딩을 둘러싼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빅테크들이 AI 코딩에 쏟아붓는 실탄을 늘리고 있고 오픈AI가 윈드서프를 인수하는 등 업체들 간 M&A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AI 코딩 시장이 빅테크, 유력 AI 모델 개발사, 여기에 코딩AI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판세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드 생성 툴 '키로'를 개발 중이다. AWS는 깃허브 코파일럿과 유사한 AI 코딩 지원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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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3사, 전기차 배터리 넘어 'AI 가속기'로 확장 탄력
인공지능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반도체를 넘어 소재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AI 가속기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고품질 초극박 동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AI향 동박 수요 증가는 전기차 시장 둔화로 우려되던 캐즘 구간에서 국내 주요 동박 생산 3사 실적을 보완하고 있다.이에 SKC·솔루스첨단소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AI 가속기용 고부가가치 동박 생산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10% 이상의 출하량 증가와 공장 가동률을 극대화해 신시장에 침투한다는 계획이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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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여성 최초 거북선축제 고유제 헌관 참여
여수시의회 첫 여성 의장인 백인숙 의장이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 여성 최초로 아헌관으로 참여해 헌관으로서 정성을 다해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의 가치를 되새겼다.이는 여수거북선축제 고유제에서 오랜 전통의 장벽을 넘어 여성이 헌관을 맡은 첫 사례다.고유제는 거북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제례로, 이순신 장군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축제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헌관은 제례의 핵심 역할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순차적으로 제물을 올리며 예를 표한다.제59회 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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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라이프' 감성 통했다…넥슨, IP 확장 전략 본궤도
넥슨이 상반기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한달이 넘게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지적재산권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9월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에서 "2027년 연결기준 매출 75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전략으로 게임 IP 확장과 라이브 운영 강화를 강조했다.즉 넥슨의 성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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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한돈농가 재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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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물처리협회가 산불피해 한돈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뒷받침하기 위한 모금대열에 동참했다.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지난 4월 25일 한돈협회를 방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규 회장은 “축산업계를 함께 지탱하는 일원으로서 산불 피해를 겪은 한돈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재기를 응원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