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총 4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와 함께 무상증자도 병행한다.19일 공시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발행 신주는 43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9월 18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1일이다.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470억8500만원을 마련한다. 이 중 269억4900만원을 운영자금에 활용하며 101억3600만원은 시설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37301 인증은 기업이 법적·윤리적 의무를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 및 준법경영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특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가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처음으로 우주 발사 허가를 신청했다.10일 우주청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발사체 ‘한빛-나노’의 브라질 발사에 대한 발사 허가를 신청했다. 우주청이 지난해 5월 출범한 이후 처음 심사하는 1호, 2호 발사 허가 대상이 된 것이다.우주청은 고도 100㎞ 이상 높이까지 상승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한 발사체의 국내 발사 및 국내 소유 발사체의 해외 발사에 대해 허가를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발사계획 심사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4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서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소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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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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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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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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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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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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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소위원회 위원 17명 위촉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수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울진군이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 수립 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할 수소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수소워원회는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주민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울진군 수소산업 정책 전반에 대힌 조정·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산단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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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해외서만 4776억 벌었다…1000조 시대 개막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5일 고객자산이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올해 7월 말 기준 그룹 총 AUM은 약 1024조 원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자산은 752조 원, 해외 자산은 272조 원 규모다.계열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 549조 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 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 원을 기록했다.이번 성과는 1997년 자본 100억 원으로 창립한 지 2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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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시 인프라·물 복지 정비 ‘박차’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과 맑은물사업본부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반시설 정비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브리핑에서 두 부서는 도시 인프라 정비, 교통망 확충, 복지환경 개선, 상·하수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도시개발국은 먼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21건을 소개하며, 10월 초까지 마무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북천·남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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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운 문화극장’ 30일 열린다
봉화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봉화로운 문화극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후 1시부터는 전통 공예 체험인 향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고마나루연극제 은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20회 이상 공연되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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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역 중심 상권 활성화 5자간 MOU 체결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대경선 연계 경산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 경산역, 경산 중앙로상점가 상인회, 경산 중앙상점가 상인회, 경산 공설시장 상인회 5개 기관·단체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경선 개통 이후 경산역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유동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입시켜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철도 이용객 대상 문화 행사, ▲지역 상권 안내 및 환영 캠페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