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19일 일산동구 ‘문화광장’ 앞 도로에서 이륜차‧PM·자전거 등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 및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중·사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 및 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단속 및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경기북부 내 두바퀴차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작년 한 해 교통 사망사고 81건 중 안전띠 미착용 및 확인불가인 사고가 52건으로 64%에...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고창군은 지난 16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평가회의를 열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이 중 20개 사업은 완료, 44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64개 사업이 완료되었다.특히, 2025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90%로 전년도 대비 18.67% 상승해 크게 향상
넥슨의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넥슨은 17일, 전날인 12월 16일 서울 마포구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자사 게임 ‘FC 온라인’이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종목상’은 한 해 동안 국내 e스포츠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게임 종목에 주어지며,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래 업계 전문가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025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육봉사,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기관 협력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며 매년 수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가 출시 3주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를 통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 7일 기준으로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지난 11월 19일 정식 출시 후 불과 18일 만의 성과로 하루 평균 매출은 약 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온2의 매출 성장세는 이용자들의 ‘후결제’ 패턴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제 없이 1~
고양시의회 제300회 임시회가 나흘 일정으로 지난 16일 개막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민주당 신인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천승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통합적 지원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17일 신인선 의원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1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00년대까지 80만 명 안팎의 관람객 수를 꾸준히
관세청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고 23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관세행정과 관련한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1명을 증원하고, 불공정 무역 대응을 위해 심사국에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면서 이에 필요한 인력 3명 중 2명을 증원하되., 1명은
중앙대는 전날 교내 총장실에서 우리은행과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라는 인식 아래,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사회적 책임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제주남원농협은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과 함께 추진한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스템의 기본 운영 방법, 데이터 활용법,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마쳤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남원농협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저비용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감귤 재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
토스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함께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방문한 고객들이 토스의 페이스페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구성됐다. 페이스페이는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 토스 앱에서 얼굴과 결제 수단을 한 번만 등록하면 언제든 사용 가능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공식 ‘생성 연령’을 31년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제 수자원 분야 최고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2025년 11월 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2001년 제주도 ‘수문지질 및 지하수자원 종합조사’를 통해 약 18년으로 추정됐던 제주 지하수 생성연령을 최신 모니터링 자료와 과학기법으로 정밀하게 재산정한 것이다. 생수 업계에서 생성연령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과 수원지 관리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관계를 파헤치고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 구성에 합의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만나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큰 틀에서 의견 일치를 보였다. 두 당은 15명 안팎의 파견 검사가 참여하는 특검법을 마련해 공동발의한다는 입장이다.다만 특검 추천권을 두고는 이견을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서 자유로운 개혁신당에서 특검을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
국회에서 17일 쿠팡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이 철저한 청문을 통해 쿠팡 문제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개인정보 유출 사태, 자영업자 갑질, 새벽 배송 야간 노동 논란 등 쿠팡에 제기되는 혐의가 너무나 많은데 정작 쿠팡은 대국민 사과는커녕 막대한 대관 로비를 앞세워 책임을 피해갈 궁리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진보3당, 사회단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등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