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고 19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수도권 지역의 불공정행위 사건과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소속으로 경인지방공정거래사무소를 신설하면서 이에 필요한 인력 50명을 증원한다.또 공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핵심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연이은 해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과기정통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직제 시행규칙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개정안에는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담았다. 네트워크정책실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보강한다.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이버침해조사팀을 신설한다. 해킹 조사·대응 인력은 현행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한다.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하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마련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문화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교육부가 직제 개편을 단행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교육부 기존 조직을 고등평생정책실과 학교정책실로 명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공지능 기반의 직원 전보 추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관의 직제 정보와 직원의 근무이
산업통상부가 산업자원안보실과 산업인공지능정책관을 신설했다. 산업통상부는 '산업통상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령은 12월 30일 시행된다. 산업부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1실 1관 4개 과가 신설되고 36명이 증원됐다. 신설된 과는 산업인공지능정책과, 화학산업과, 첨단민군협력과, 한미통상협력과다. 산업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조직 기능 강화와 에너지기능 분리 이후 자원산업 재배치, 지역 성장 및
산업통상부가 산업자원 안보와 제조 인공지능 전환 강화를 골자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2013년 구 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이후 최대 폭의 개편으로 지역 성장과 기업 활력 제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부는 산업자원안보실과 산업인공지능정책관 신설 등을 담은 산업통상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12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1실 1관과 4개 과가 신설되며 정원은 36명 증원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국세청이 체납자 관리 강화와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국세행정의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국세청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징세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징세법무국 내에 ‘체납분석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고, 4급 1명, 5급 4명, 6급 4명, 7급 6명 등 총 15명을 증원한다. 지방세무관서에도 체납자 실태확인 업
관세청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고 23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관세행정과 관련한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1명을 증원하고, 불공정 무역 대응을 위해 심사국에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면서 이에 필요한 인력 3명 중 2명을 증원하되., 1명은
금융위원회 조직개편을 담은 직제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국민성장펀드 조성·운영과 자본시장 혁신,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등 주요 국정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성장펀드추진단’ 신설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인력 확충, 가상자산 관련 한시조직의 상시화다.우선 금융위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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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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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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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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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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