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출신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작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평소 하루 한두 권 수준이던 판매량이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인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온라인 주문 기준 약 1,800부로 급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대부분 재고가 소진된 상태다.대표작 ‘사탄탱고’는 약 1,300부, ‘저항의 멜랑콜리’는 약 300부가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 알라딘에서도 평소 한 달 평균 40부 수준이던 판매량이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