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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2025년 1분기 매출 132억원·영업이익 34억원…흑자전환

IT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랜티넷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수치로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번 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은 ‘모아진’ 서비스의 판매 호조와 함께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수익 개선 등이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 하드웨어 기기에 ‘모아진’이 탑재된 ‘모아진 태블릿’ 매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콘텐츠 매출이 확대됐다.자회사인 플랜티엠은...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자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연결성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USB-C로 표준화되는 최신 업무 환경에 보다 적합한 사용자 편의성 및 장치 호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USB-A와 USB-C 타입 중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형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혼잡한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10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는 AI 및 빅데이터 테크 쇼에 참가해 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를 중심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콘트라베이스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설계와 확장성을 바탕으로 영구 라이선스, 무중단
AI 전문기업 솔트웨어는 글로벌 API 인프라스트럭처 선도기업 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콩은 오픈소스 기반의 API 게이트웨이 및 서비스 메시 기술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초경량 고성능 API 게이트웨이 ‘콩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기반 통합 API 관리 플랫폼 ‘콩 커넥트’, 서비스 메시 솔루션 ‘콩 메시’, API 설계 및 테스트 도구 ‘인솜니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API 수명주기 전반과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에서 박소아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Women in IT 디지털혁신 대상’은 AI,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끈 여성 인재의 성과를 조명하고,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박소아 대표는 전자정부와 디지털정부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디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를 출시, 반도체 제조 공정 내 품질 검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같은 첨단 공정 확대와 함께 웨이퍼, PCB 등 부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은 속도 및 일관성이 떨어지고, 비전 검사 솔루션 역시 고해상도 환경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며, 하드웨어 장비 비용이 높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일부터 ‘글로벌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 인증을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원회는 총괄 부처로서 국내에서 글로벌 CBPR 인증 관련 제반 정책을 수립하고, KISA는 ‘인증기관’으로서 인증심사 업무를 수행한다.CBPR 인증은 회원국 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국경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일정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갖춘 기업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CBPR은 개인정보의 국경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됐다. 유네스코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어도비·구글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등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보였다.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와 정정우 아나운서가 진행한 개막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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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33분, 울산시 남구 여천동 재활용 고체연료 생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공장 내 연료투입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 내부의 일부 설비가 소실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화재 원인 또한 확인되지 않아 소방과 경찰은 화재진화 이후 조사할 예정이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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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가 평년과 비슷한 시기인 6월 하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북·대구 지역은 국지성 폭우와 이례적 고온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오는 23일 전후, 중부지방은 25일께 장마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과 대구는 이 시기에 본격적인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된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 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8일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마련된 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개막식 하이라이트는 ‘글로벌 AI 영상공모전’ 대상작인 프랑스 엘리엇 오를리에 감독의 ‘에볼루션’ 상영이었다.공모전에서는 대상작을 비롯해 총 18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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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이 6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이번 개막식은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는 초여름 밤하늘을 울리는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식 ‘한복’ 의상도 눈에 띄었다. 한복 의상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앞서 지난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러 당대표를 뽑는 등 새로운 지도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때까지는 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얘기다.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문수 후보 쪽과 당내 친윤계는 그동안 시간을 벌 수 있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처음부터 '계엄 반대, 탄핵 찬성' 입장이 선명하고 대선 패배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책임이 덜한 한동훈계는 지도부 총사퇴와 7,8월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용태 비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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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
토스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에서 ‘토스 USA 밋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토스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 친화적 업무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토스는 전사적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 분야를 시작으로 전사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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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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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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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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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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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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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탄생 120주년... 21일 걷기행사, 기념회,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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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탄생 120주년을 맞아 '우현의 길' 걷기행사와 기념회 및 토론회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인천언론인클럽, 순례길학교 주최로 열린다.1부는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중구 용동큰우물서 '우현의 길' 걷기가 시작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 본관 지하1층 소통회의실에서 기념식을, 2시 30분부터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서는 송성섭 우현미학연구소 소장, 연창호 인천도시역사관 학예연구사, 이희환 인천대학교 연구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연신 작가, 장대석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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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협치 테이블…김동연 지사 정치력 시험대
김동연 경기지사가 임기 1년여를 남기고 '협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도는 도의회와 이달 내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도의회 여야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도다. 재선 도전을 앞둔 김 지사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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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저해…해수부 부산 이전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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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급물살을 타게 되자 인천지역에서는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중앙부처 이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경실련은 8일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은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을 재고하고 지방분권 정책으로 즉각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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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장, '동구 청소년樂 댄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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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樂 댄스대회'가 7일 현대시장 입구 인천원예농협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댄스팀 총 52팀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중등부 팀의 화려한 군무와 고등부 팀의 창의적인 안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상자로는 레벨2 단체 대상 WOOPS!!2025, 솔로대상 김리원, 레벨1 단체 대상 로라피스, 솔로 대상 이예빈 양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25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하나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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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기반 블록체인 디파이 알렉스 프로토콜 해킹...830만달러 자산 유출
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 프로토콜이 해킹으로 83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이번 공격은 셀프 리스팅 검증 로직 취약점을 악용해 유동성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알렉스 프로토콜에 따르면, 해커는 약 840만개 스택스토큰, 21.85개 스택스 비트코인, 14만9850개 USDC 및 USDt, 2.8개 래핑 비트코인을 탈취했다. 이는 스택스 생태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