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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초가 피어난 시골길 (포토)

제가 사는 시골길에 설악초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올봄에 자생하여 자란 모종을 솎아 마을길에 심었더니 동네가 환하게 밝아졌습니다.설악초꽃은 좀처럼 보기 쉽지 않은 꽃입니다.설악초의 매력은 꽃보다 잎사귀에 있습니다. 새하얀 잎에 흰색 무늬가 있어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보입니다.자세히 보면 꽃은 앙증맞게 작지만, 무수히 많은 잎사귀들은 예쁘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마저 느끼게 합니다.잎과 줄기, 꽃 모두가 하얀색이라 밤에 멀리서 바라보아도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것처럼 보입니다.그래서일까요. 설악초를 설화...
구좌합창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제6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바람이 머무는 곳, 구좌’를 주제로 펼쳐진다. 양태현 지휘자의 지도와 박지영 반주자의 연주에 맞춰 구좌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날 공연에는 구좌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남성 성악 앙상블 등 특별출연진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제주지역 전통 풍습인 모둠벌초 기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벌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민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지역 벌초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78건으로, 사망자는 없었으나 17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예초기 등 농기계·기구 사용에 따른 사고가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질병, 낙상·부딪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예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베임 등 열상
제주시는 준경관초지와 경관농지에 대한 경관보전직불금 4억 3000만 원을 오는 25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경관보전직불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이 농지와 초지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면서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급 단가는 준경관초지 ha당 45만 원, 경관농지 ha당 170만 원이다.올해 직불금은 농지·초지 동계작물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이 최종 확정됐다.이행 점검은 작물의 생육과 개화 시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동경로가 심상치 않다.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한 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열도에서 어느 쪽으로 향할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37~49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력이 더욱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일 밤 10시 기준 괌 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가운데, 25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후 경로는 유동적이다.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환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해 도민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이가영 바이올리니스트 지도를 받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자선 연주회를 개최했고,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이가영 바이올리니스트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연주회를 개최했고, 2년 연속으로 수익금을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달한 것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을 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2년 연속 기부 연주에 참여한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 전체 관광객 증가폭보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의 관람객 증가폭이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영관광지 7개소를 찾은 관람객은 6만 216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906명보다 1만2260명 증가한 규모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같은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23만2천명이라고 집계했는데,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22만4342명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제주 전체 관광객 증가율이 3.4%인 데 비해 서귀포시 공영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까지 5000여 명 대상 1200억 원 규모의 장기 연체 채권을 소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책은 장기 추심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재기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기업은행은 오는 9월까지 총 3600여 명 대상 675억 원의 채권을 소각한다. 소각 대상은 ▲특수채권 편입 기간이 5년을 초과하고 잔액 500만 원 이하인 채권과 ▲특수채권 편입 기간이 7년을 초과하고 잔액 1억 원 이하인 채권이다.아울러 오는 12월까지는 총
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불과 25표 차로 부결됐다. 임금 6.3% 인상과 복지 확대가 포함됐지만, 초과이익분배금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와 이연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조합원 동의를 얻지 못했다. 노사는 PS의 현금·주식 비율과 선택권을 중심으로 다시 협상할 전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가 2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에서 반대 7,535표, 찬성 7,510표가 나왔다. 반대율은 50.08%, 찬성률은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24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철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 전원과 함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하
공모사업에 선정돼도 실질적 사업 추진에 예산이 모자라는 문제가 지적됐다. 문화예술회관 대관 시 프라임타임 배정 방식을 고쳐야 한다는 요구도 함께 나왔다.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과 조창민 부의장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남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개선점을 다뤘다.
서울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공급하자는 정부 구상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서울시가 그에 못지않은,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을 갖춘 대안을 ...
지역완결형 의료체계가 자리 잡으려면 응급·수술·입원 환자의 상당수를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개원 70주년을 맞은 대구파티마병원이 응급·중증질환부터 암과 모자의료까지 진료 범위를 넓히며 지역 의료의 허리를 맡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이 보건복지부
정부가 내국세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자동 배정하는 현행 연동제를 폐지하는 개편안을 내놓자 교육계 안팎의 반발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
1시간전
‘온 스크린’·‘한국영화의 오늘’ 선정작 발표김혜자 스크린 복귀작 등 기대작 대거 포진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온 스크린’과 ‘한국영화의 오늘’ 주요 선정작 12편을 공개하며 올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온 스크린’ 3편과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3편,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신 드라마 시리즈 기대작을 소개하는 ‘온 스크린’에는 김다민 감독의 ‘꿀알바’,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경찰이 자신과 가족, 과거 선거 자원봉사자 등을 상대로 선거비용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명태균 관련 여론조사 사건을 수사하다 나오는 게
현대자동차가 국내 SUV 기반 '하이루프'를 첫 적용한 2027 펠리세이드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선다. 주요 안전 사양을 기본화 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 나간다는 구상이다.현대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SUV 기반의 '하이루프'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2027 팰리세이드'를 25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펠리세이드 하이루프는 루프부가 기존보다 240mm 높아져 전고 2005mm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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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시민들이 안산 다문화거리로 나온 이유는"
경기 안산지역 관광명소인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상인들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었다.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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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등 현역 4명 무더기 징계…비당권파 ‘공천 비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6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6개월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조 의원을 비롯해 진종오 의원, 권영진 의원은 2028년 4월 총선까지 당원권 정지 기간이 이어져 국민의힘 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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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완공까지 시민안전 레이더 가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신안산선 완공까지 공사 전 과정의 안전을 빈틈없이 살피는 ‘시민 안전 레이더’를 가동한다.시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대표와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시민안전 공동선언식’을 열고, 공사 전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김광웅 시민 대표, 김대현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업실장가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신안산선 완공까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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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끝내 못 좁힌 간극…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사는 18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16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진행하고, 앞뒤로 부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노조의 파업 일정은 19일과 20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21일 8시간 전면 파업, 24일과 25일 각각 4시간 부분 파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예정된 일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현대차 노조가 전면 파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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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분석] 롯데웰푸드's 어닝 서프라이즈…"H2 변수=해외 캐시카우·비용 환골탈태·내수·원가·날씨"
롯데웰푸드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는 매출 1조 1,557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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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청년, 연결중…청년들의 고립 예방과 소통 추진
경북 울릉군은 2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울릉 청년, 연결중”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관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섬 지역 특유의 지리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느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군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취미와 일상을 공유하며 건강한 공동체 관계를 형성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울릉청년, 연결중”사업은 청년 3~4인이 한팀을 이루어 월 2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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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7~28일 반도체 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27일과 28일 양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반도체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내 부대행사로 열리며, 도내 반도체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반도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과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단순한 채용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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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삼성카드와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24일 삼성카드와 ‘휴빅스 기반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도로공사의 휴빅스를 통해 수집·분석한 이용객 데이터와 삼성카드의 비식별 처리된 소비데이터를 연계하여 지역축제 방문객 분석, 안전관리 및 관광 활성화와 휴게소 운영 혁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 기반 신규 활용 모델 공동 발굴 ▲지역축제 방문객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및 관광 활성화 지원 ▲휴게소 고객 동선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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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횡단보도 설치기준 ‘보행자 중심’ 전환 추진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은 횡단보도와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을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 편의 중심으로 개선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5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교통안전시설이 주·야간이나 기상상태와 관계없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잘 띄도록 설치·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의 가시성뿐 아니라 실제 보행 동선과 안전, 통행 편의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개정안은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을 정할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및 통행 편의를 우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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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매결연도시 미국 로체스터시 견학
시흥시가 미국 자매결연도시인 로체스터시 관계자들이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흥을 방문해 지역 주요 산업·에너지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로체스터시 관계자들은 방문기간 동안 바이오 특화단지와 시화호 조력발전소, 거북섬 일원 등을 차례로 찾아 시흥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 도시 발전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메이요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