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및 관문시장 일원 약 800m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골목 안쪽과 도로변 화단에 버려진 캔·병류 폐기물, 낙엽, 담배꽁초 등 약 200L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및 수성랜드 잔디광장에서 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서문화재단 6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16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열어 2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달서지회가 지난 21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곡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이들의 재활 및 자립 지원,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보호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구교통공사 노조가 21일 시한부 파업하자 대구시가 즉각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20년만의 대구도시철도 파업으로 1·2호선 운행이 크게 줄었다. 대구교통공사 노조가 대구교통공사와 교섭이 결렬돼 21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비상교통대책을 조기에 가동했다. 도시철도 1·2호선 열차 운행 횟
대구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대구시의회에서 쏟아졌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대구시 교통국 및 대구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4호선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김지만 의원은 “도시철도 4호선은 차량 형식부터 차량기지 위치, 역사 간격까지 기본 설계 단계부터 전반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며 “시민 공감대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결국 시민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구교통공사가 대구도시철도 기관사 안전운행 보고의 새로운 기준을 열었다. 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기관사 건강 상태와 심리적 컨디션을 인공지능으로 점검하는 ‘기관사 스마트 안전운행 보고 체계’를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지난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하는 것이다. 이 체계는 대면 운행 보고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자가 진단형 전자보고 시스템을 접목, 기관사 스스로 컨디션을 진단하고 AI가 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미래형 안전관
대구 달성군이 대규모 취업 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1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지하 1층에서 200명이 넘는 현장 채용을 목표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즉시 면접 및 채용이 가능한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해 관리·사무·품질관리·개발·설계·생산 등 여러 분야에서 총 209명을 뽑는다.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 방
대구 북구가 칠곡지역 주민들의 일상 디지털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친역~매천시장역 구간 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 전날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023년 팔거천변 5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 데 이은 추가 행보다. 이에 따라 팔거천변 산책로 이용 주민 등은 ‘Public Wifi Free’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 범위가 더욱 넓어진 고품질의 무료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북구는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및 품질 개선을 꾸준히
17시간전
정통 참숯 직화 바비큐 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신규 가맹점 ‘경산하양점’을 공식 오픈했다.백탄을 1000도의 고온에서 달궈 한닭한닭 그대로 직화로 굽는 정통 바비큐 조리 방식은 훌랄라 브랜드의 핵심 기술이자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번 출점은 주거지와 대학 상권, 교통 인프라가 결합된 하양읍 중심 생활권에 이뤄졌다.경산하양점이 위치한 금락리 일대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 효과로 상권 가치가 상승한 지역이다. 하양역세권은 경산과 대구를 잇는 출퇴근 동선이 확립되면서 유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3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및 대구 중구에 따르면 14~16일 대현프리몰 중앙광장에서 청년 스타트업 프리마켓 ‘엉망진창 잡화점 시즌3’을 연다. 지역 청년 기업 16개 팀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은 이 기간 매일 오후 2~6시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키링 제작,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타로 상담 등 여러 체험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수익은 전액 참여 기업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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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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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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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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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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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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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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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수원시는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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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 MICE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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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릉 MICE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PCO 실무자들이 참석해 강릉의 MICE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참가자들은 강릉의 MICE 인프라 및 MICE 유치 지원제도 등을 공유받았으며, 호텔․유니크베뉴 등 MICE 베뉴와 관광․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릉의 실질적 행사 개최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의 MICE 산업 위상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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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국방부 앞에서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하면서 “지역갈등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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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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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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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 새해 1월 16일까지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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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7일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