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2공구 공사를 맡는다 2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4호선 2공구에 단독 응찰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기본설계 적격 심의를 통과, 적격자로 선정돼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6개월 동안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설계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본계약을 체결한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HS화성, 서한, 태왕이앤씨, 신흥건설, 삼진씨앤씨, 신행, 금영토건, 서현종합건설 등 지역 건설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엑스코선 2공구는 파티마병원~공고네거리~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