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후 첫날인 1일 일제히 선거 운동에 돌입, 표심 공략에 나섰다.후보들은 본경선에 당원 투표가 80% 반영되는 만큼 전체 당원의 약 40%를 차지하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당 대표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은 보수의 심장, 영남 지역을 찾았다.이날 김 전 장관은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며 보수 상징성을 부각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