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24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회 및 여성CEO경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여성기업인의 리더십 함양과 네트워크 강화, 최신 경영 트렌드 학습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석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이경수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교학처장이 폴리텍대학의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지회와 대학 간의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오는 7월 24일 여성기...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서부에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북동부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0일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 조직개편안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농정부서가 분리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조직개편안에는 농업 분야에서 인력난 대응과 1차산업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가 농정부서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했다.농민회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농민들에게 닥친 기후 위기 상황과 농촌 고령화, 농업 경영비 상승 등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했다.이어 "이번 농정부서 조직개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적인 제주농업 정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숙박업소에서부터 제주 여행의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두 가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
서귀포시 토평동 주민들이 최근 지역의 현안인 장례식장 건축 민원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중재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서귀포시에 마련된 도지사집무실에서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장례식장 건립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토평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를
제주SK FC가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기동함대 장병 및 군무원, 군가족 복지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SK는 지난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실에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김인호 해군 기동함대사령관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성화와 기동함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연지 16년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장례식장이 있던 자리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시설이 재배치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 말로 장례식을 운영을 종료하고, 대신 진료·치료와 공공의료 확대, 학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재배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에 대한 도내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진료예약과 진료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도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비진료시설이 본관 1층
KB증권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상법개정 등 정부 정책, 원화 강세를 국내 증시 상승의 삼두마차로 꼽으면서 코스피 지수의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3700포인트로 높여잡였다. KB증권은 25일 발간한 'KB 주식전략, 12개월 타깃 상향: 강세장에 진입한 증시, 다음은 역사적 신고가' 보고서를 통해 향후 12개월 코스피 목표 지수를 3700pt로 상향 제시했다.이번 보고서에서 KB증권은 한국 증시가 정부 정책과 원화 강세에 힘입어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기반한 강세장에 진입
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퓨리오사AI와 ‘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거대언어모델 ‘솔라’를 퓨리오사AI의 차세대 NPU ‘레니게이드’에 최적화해 탑재할 계획이다. 양사는 NPU 기반으로 구동하는 온프레미스 AI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함께 공략할 방침이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AI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구현하는
환경부는 에버랜드에서 국내 놀이공원 최초로 공원 내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 저감을 위해 포장 음료에 대해 다회용컵 무료 사용을 이달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3월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용인특례시와 함께 놀이공원 최초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은 바 있다.에버랜드는 통상 천원인 보증금을 부과하지 않고 포장 음료 판매시 무료로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일반적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는 24일 금융감독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오후 2시 40분부터 4시 10분경까지 진행된 금감원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감원 이세훈 수석부원장과 부원장, 부원장보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업무보고에서는 금융감독원 주요 당면 현안, 금융 분야 공약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당면 현안으로 ▲자본시장의 신뢰도 제고, ▲불완전판매 및 민생 금융범죄 피해 방지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제고, ▲가계부채‧PF 등 리
현대제철이 중국 정부의 철강 공급 제한 결정과 일본·중국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 잠정 관세가 적용된 영향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이 2분기 연속 영업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 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제한 결정으로 철강 수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5월부터 부과 중인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효과도 기대된다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담은 평화의 메시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엄한 레퀴엠으로 울려 퍼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바티칸과 인접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제주4·3 평화레퀴엠’ 공연을 선보였다.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바티칸과 인접한 역사적 성당에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에 참여한 성당에서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비극적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제주의 해안가나 올레길을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환경을 보호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플로깅을 제주에서 365일 매일 할 수 있으며 봉사 활동 인원, 장소, 수거량을 제주도, 제주도가 통합 관리하는 “제주 플로깅”앱을 전국에서 최초로 출시 하였다.“제주 플로깅 앱”이란 제주지역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제주 지역 환경정화를 실천하고 봉사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는 앱이다.또한 1365 자원 봉사 포털 가입 후 플로깅 앱을 이용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직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도덕성 검증은 별도 기관에서 비공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예비역 육군 대장인 김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에서 "저도 국방부 장관 하마평이 있었다. 발표가 나니까 청문회를 안 해도 되니까 속이 너무 시원하더라"고 했다.이어 "우리 가족들은 '장관을 시켜도 절대 하지 마라'고 했다. 특히 아들, 딸은 '내 이름이 도마에 오르내리는 건 싫다. 아빠 장관하지 마라'고 하더라"며 "
대구 군위축협 부녀회가 지난 11일,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과 회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위역에서 새롭게 개통된 철도중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 24.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온기로 가득한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화매2리 마을을 자원봉사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인 자원봉사자 및 대한적십자봉사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함께 마을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은 디지털 혁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건전 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와 쟈니 신 전 삼성전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CMO로 영입했다.신임 이건전 부사장은 한국IBM에서 전략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사업 총괄을 두루 거친 IT 서비스 전문가다. 이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 킨드릴코리아 컨설트 사업대표를 역임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특히 메타넷티플랫폼 재직 당시 클라우드 MSP 사업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