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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지역 어르신과 함께한 따뜻한 효행사

1개월전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지난 13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역 향토기업 태영테크㈜가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151억 원을 투자해 46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태영테크㈜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여름 밤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소리나눔’ 문화예술인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제4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
공문서 한 장이 사람을 죽였다. 아니, 공문서를 둘러싼 조직의 탐욕과 비겁함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았다.지난해 11월, 영주시청 6급 팀장 K씨가 숨졌다. 그리고 지난 22일, 경찰이 직장 동료 4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씨가 거부했던 그 ‘조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문경관광공사는 25일,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장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파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경북과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확장하면서 대기 흐름이 막히고, 뜨거운 공기가 지상에 가둬진 상태다. 지난여름을 뛰어넘는 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 기록이 연일 갱신되는 가운데, 다음 주 중반부터는 폭염이 이어질지, 국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를 슬로건으로 제5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정원에 관심 있는 기업 CEO, 전문직, 공무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원의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교육한다. 올해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간 총 24회, 1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강의는 정원디자인, 식물 생리, 병해충 방제, 실내외 정원 조성, 정원구조물 설치 등 실습과 현장 견학을 포함해 이뤄진다. 교수진으로는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8월 주제는 ‘달빛 차려낸 한여름 밤의 꿈’으로, 낮보다 더 낭만적인 충남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와 8월에 열리는 축제들이 어우러진 도내 시군 관광지를 소개한다.◇ 반짝이는 여름밤, 빛으로 물든 충남충남에는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대표적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서산 간월도 스카이워크, 당진 삽교호 관광지, 예산
1시간전
신협중앙회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서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교육관은 지난 6월 24일 정식 준공 승인을 받았다.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은 총 721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조성됐으며,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장 등 최신 교육 설비를 완비해 전국 신협 임직원들의 연수 및 조합원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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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일대의 주거환경과 지역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물론 사업 방식이나 대상 지역,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효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정비사업의 본질이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 기반시설을 정비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인 만큼, 전반적인 생활 질 향상 효과는 분명하다.특히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건축물 교체를 넘어 대규모 지역의 물리적·환경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해당 구역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까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킨다
이스트에이드는 자사 포털 ‘zum’에 적용 중인 ‘AI 1초 요약’ 서비스를 모든 검색에 전면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줌 ‘AI 1초 요약’은 키워드 나열식 검색을 넘어, 일상적인 문장 형태의 질문에도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으로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AI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자체 개발한 검색 엔진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핵심 이슈 중심 요약 결과를 제공한다.이스트에이드는 자사 검색 엔진과 ‘앨런’ 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를 결합해 요 정확
김만식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
일용근로자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용근로자의 여건과 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그동안 ‘일용근로자’는 곧 ‘저임금 취약 근로자’로 인식돼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한 조세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7월호에서 김문정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 연구를 통해 현행 일용근로소득 분리과세 방식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 현황과 관련해 소득세는 일
7월 27일 오후 9시경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가 태풍으로 재발달한 제 8호 태풍 꼬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8호 태풍 꼬마
손태전 가곡 "송이야 송이야" 는 오는 8월 13일에 열리는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아트세미나에 문화예술 공연에 초대되었다. 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 현재 제주도 서부지역은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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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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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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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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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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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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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의 대불산단 소재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1분께 전남 영암구 삼호읍 HD현대삼호 내 변전소 1개동 1,119.46m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2명, 장비 22대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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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9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2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974억원을 152억원가량 하회한 '어닝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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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구미시와 함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위주를 넘어 대학 수준의 전문 교육과정을 접목, 미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금오공대 지역협력단은 구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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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서 상습 절도 행각 벌인 50대 남성 '징역 2년'
대구 도심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후 10시께 중구 동성로 한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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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상반기 FTA 컨설팅 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