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202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남종섭 의원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
전남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활주로 연장과 함께 인근 간이역 신설 등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27일 상의 소통마루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순천시·광양시, 각 시의회, 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실무위원 회의'를 열고 여수공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오가는 신규 항공편이 취항하면서,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하늘길이 새롭게 열렸다.한국공항공사는 9일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의 대형항공사인 카놋샤크항공의 김해~타슈켄트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김해국제공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부산지방항공청, 부산광역시, 부산시관광협회,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에어코리아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노선 개설을 축하했다.이번 노선 신설로 김해공항은 기존 동북아·동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서귀포시는 기존 매일올레시장 인근에만 설치되어 있던 크루즈 전용 셔틀버스 승하차 구역을 동문로터리와 자구리공원에도 추가 신설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더 많
한국의 재생에너지 용량은 지난 10년간 6배 늘었지만 실제 발전량은 3배 증가에 그쳤다. 용량만 늘린 한계를 드러낸 가운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이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재명 정부는 산업부와 환경부에 분산된 기후·에너지 기능을 통합한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추진한다. 송배전망 현대화 지연과 경직된 전력구매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AI·반도체 시대 에너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글로벌 탈탄소화 압력이 거세지면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구미시는 지난 3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문화산단추진단을 신설하는 원포인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5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편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 등 문화산단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산업국 산하에 문화산단추진단을 새롭게 설치하고 6월 말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아시아육상추진단을 폐지하는
구미시는 지난 3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문화산단추진단을 신설하는 원포인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5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편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 등 문화산단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산업국 산하에 문화산단추진단을 새롭게 설치하고 6월 말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아시아육상추진단을 폐지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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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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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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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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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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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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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급제 폐지'에도, 제주도는 아직도 '1등급' 중심"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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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수정도서관, ‘2025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운영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로봇·AI, SW·AI 융합 디지털 교육인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타임교육 C&P가 주관한다.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라! : SDGs 코딩 챌린지’를 주제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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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더 셌다 … 잘 나가던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주춤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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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스포츠 슈퍼위크 돌입…3천여 명 방문에 지역경제 ‘활짝’
‘스포츠의 도시’ 예천이 6월 들어 본격적인 스포츠 슈퍼위크에 돌입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상, 축구, 테니스 등 전국 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경북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주에는 무려 세 개의 도단위 규모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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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게임을 '중독물'로 보는 한심한 성남시
지난 주말 게임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중독 예방 콘텐츠의 제작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공모 주제로 '인터넷 게임'에 대한 중독을 내건 것이다.이번 사건은 기관에서 게임을 알코올, 약물, 도박 등과 함께 이른바 '4대 중독'으로 분류한 것이 논란을 낳았다. 특히 게임산업의 중심, 판교가 위치한 성남시가 주최한 행사라는 것에 게임업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업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사건이 이슈화 되자 담당 기관은 어느새 관련 게시물을 슬그머니 내렸다. 하지만 홈